첫번째로 호승심..
뭔넘의 싸움하고 싶은 마음이 피곤하든 즐겁든 침울하든 뭐든 어떤 감정과 무관, 시간과 장소도 무관, 시도 때도 없이 넘쳐난다 사료됨. -_-;;. 오뉴월 발정난 개X끼 들도 아니고 -_-;; 아주 싸우지 않으면 입에서 바늘이 돋는 것 같음.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한 평생 검만 쥐고 싸워온 검사 A가 "싸우자!"라고 말을 하고 호승심을 불태우는 것이 아닌 여인의 장막속에서 희희낙낙 떠들다가 검사 A가 싸우자고 할때 "흠~ 좀 하는데? 호승심 좀 내봐?" 라고 말하는 붸알도 없는 이뭐병 주인공의 쓰레기 같은 호승심. 시간을 격해 강해지면 나름의 반작용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이 고삐풀린 망아지 마냥 여자만 없으면 아니 있으면 멋지게 없으면 개싸움으로 상대가 남자라면 닥치고 팸. -_-; 제대로 짜증나는 마음가짐.
두번째 도란곤.
일명 드래곤이라고도 불리는 9서클 쓰지 못하는 병X. 드래곤 정도의 개념. 맨날 잠자다 일어나는지 제대로 몸도 가누지 못하는 몸치로 싸우는 방법에 관해선 전혀 모름. 연구는 커녕 생각 혹은 그런 개념조차 없다고 느낀다고 알고 있음. 마법을 건 후에 마음먹고 움직이면 음속을 돌파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고 하면 필자는 심히 궁금해짐. -_- (사람을 2m, 달려서 100미터를 20초에 주파한다고 계산시 1초에 5m 전진가능. 드래곤 약 200m잡으면 마법+기타등등 해서 1초에 500m전진가능. 0도에서 음속은 340m/s). 그렇다면 음속을 돌파할때와 음속에서 그 밑으로 속도가 내려올 때 생겨나는 소닉붐을 이용. 속도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앞발, 뒷발, 꼬리, 모가지 등등을 무시무시한 속도로 움직이며 소닉붐을 무한대로 일으키면 주인공이 그랜드 마스터고 나발이고 죽어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두번째. 쉽게 말해 드래곤은 몸통으로도 무공고수를 찜쪄먹을 수 있다는 소리. (신이 만들던 어쨋건 드래곤의 육체는 음속정도에 찟길리 없다 생각함. 그리고 상상외의 고수가 출현시 파워워드 스리즈의 용언 마법 사용 가능. 마음에 안들면 메테오를 주인공이 속한 국가의 수도에 떨어뜨릴시 혹은 주인공의 영지에 떨어뜨릴 시 주인공을 뒤로 물리는 역활이 가능할듯 보임. 드래곤이 모르면 말고 -_-; 더불어 정령왕 4명 동시에 콜하면 그래드 마스터의 발목 정도는 잡아줄 수 있을 거라 굳게 믿음. 합성마법 혹은 기타 등등을 연구하는 드래곤은 전무. 있어도 싸움에서 발림.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드래곤의 안력을 벗어난 행동은 불가능할 것으로 사료. 생사경이라 칭해지는 경지라면 심검쓰는 속도에 맞춰 용언으로 텔레포트 가능으로 보임. 그정도도 못하면 드래곤 스펙이 울음. 주인공의 경지가 그 이상이라면 개연성 없는 힘일 경우가 99.9%라 사료, 소설로서의 가치는 0.1%라 여겨짐? 드래곤이 주인공에게 발리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됨.)
세번째 개념없는 여성분들.?
일명 X돌(sOxdoll)이라 불리는 그저 세워놓기만 한 무려 인형급 케릭터들. 과거와 관련된 사연도 없다. 개성도 없다. 성격도 없다. 주체도 없다. 더불어 개념도 없다. (가끔은 주인공이 종족별로 수집한다. 더불어 억지까지 쓰게 만든다. 인간이 두째, 도란곤이 세째, 마족이 넷째, 신이 다섯째 -_- 첫째는 엘프. ㅄ.) 입에 단 것은 잔소리요 잠자리에선 고분고분, 질투도 일수유, 첩이든 뭐든 좋다. 주인공에게만 붙자. -_-;. 무식하고(맨날 함정에 빠지는) 힘만쌘(도란곤 찜쪄먹을 수준) 비젼없는(뭐든 귀찮다며 남에게 뭐든 떠맡기고 부하의 무공 수준을 높인다는 명목하에 무자비한 구타는 물론이요 마차가 기습받을 때 여자라면 옳고 그름을 떠나 아무나 꼭 구해주는, 남자라면 그냥 죽고 살수들 떠날 때 돈챙기기 급급.) 남자의 매력이라곤 처음 볼때 느껴지는 얼굴 하나로 일평생 달라붙어 살아가는 정작 중요할 때는 주인공의 머리속 기억에서 잊어버려 악당에게 인형찾으러 가는 심정으로 가는 주인공이 뭐가 좋은지... -0-; 어떻게든 히로인은 잡혀가고 어떻게든 주인공은 구해주고 어떻게든 주인공과 결혼하는 일명 하X에서 죽는 메인 히로인은 거의 못본 사람으로 저런 개념없는 여성캐릭터 말도 안나오게 짜증!!(본인은 남자라지만 여성을 사람취급도 안하는 소설을 보다보면 소설작가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참으로 궁금해짐.)
네번째. 옛날 혹은 판타지 사람 = 무뇌아.(부제: IQ 100이하 -_-)
-_-;;. 이게 가장 심함. 주인공이 아니면 머리가 없는 줄로 착각. 과거로 떨어졌는데 주인공보다 똑똑한 사람이 전혀 없음. 고등학생이 80년 살아온 할아버지보다 경험도 위 감정조절도 위 무공도 위 -_- 마법도 위 -0-.. 그에 대한 증거로 간단하게 일반 고등학생에게 같은 훈련 수준과 같은 병과의 군사를 주고 '제갈량'과 싸우라고 해서 이길 수 있냐고 물어본다면 간단할듯. -_-. 설마 순욱정도도 되는 사람 없는 판타지 세상이 어디있을까. 아. 양판소가 그렇군 -_-;. 삼국지는 1800년전 이야기니 과거 혹은 중세시대 배경의 판타지의 인간과 비교해서 꿇릴게 없다 사료. 지금 시대에 산골 사는 인터넷 쓸 수있는 평범한 시골 농부와 과거 황궁 관료와 전체적으로 평균적 비교를 한다면 아마 황궁관료가 더 똑똑하리라 판단. (다만 뇌물 먹고 어쩌구 저쩌구 하니라 인간성은 0%겠지만.) 더불어 과거 인간의 정보처리량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기본적으로 성실하다는 전제하에 과거 무림세가에서 처리해야 하는 기본 정보량은 적게는 한반도의 두배에서 크게는 다섯배에서 열배 정도에 이르는 땅에 관한 정보와 그 속에 사는 사람과 무림인 등등의 정보를 알아야 함으로 미루어 볼 때 정보처리량에서 우위를 점한다 함은 말도 안된다 생각됨.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의외성은 노릴 수 있지만 평범한 주인공이 실력으로 정점에 선 자들과의 치밀한 머릿싸움에서 승리한다 함은 말도 안된다 판단.
다섯번째. 밑도 끝도 없는 세계관.
....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부분. 신계는 하얗고 마계는 꺼멓고 인간들이 사는 곳은 중간계 혹은 대륙의 이름을 붙인 계이며 신들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이 모티브, 에너지는 언제나 마나, 이름에서 차별을 노린다고 하지만 거기에서 거기일 뿐. 환생물일 경우 명계부분은 항상 짧으며 무뇌아 저승사자가 넘치고 염라대왕은 껌이요 옥황상제는 까메오. -_- 이뭐병... 도 아니고.
..................... 이래서 양판소가 싫다.
뭐... 거친 말투는 정말로 재밌는 소설을 보는데 연재 중간쯤에 양판소 필이 발동이 걸려버려 짜증나서 그랬습니다..... 너무 어투가 심했으면 그냥 자삭할께요. 너무 열올리진 마시길..;; 건강에 안좋습니다;;...
정작 열올리고 썻지만 요즘들어 판타지 보는 재미가 떨어지고 있네요. 하아... 독자의 슬럼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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