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조종. 주세업!!
마도의 시작이자 끝이라 칭하는 무림 사상 초유의 절대 무인.
아득한 고대 무림에 마교라는 거대한 힘을 일으킨 절대자.
"기다리라---. 먼 훗날 내 뒤를 이어 마도의 지존이 오리리. 그는 나를 계승하는 자. 곧 마도지존이며 만마의 위에 서서 뭇 천하를 굽어 보리니. 그 앞에 설 자 아무도 없음이다. 이에 나는 그를 재림천마라 칭하며 내 모든 것을 전할 터.···········뭇 군마들아----. 그를 경배하라--. 그 앞에 부복하며 경배하라----. 그가 곧 나이며 내가 곧 그일지니. 나, 만마의 주인. 천마조종의 뜻이 그에게 이어지리라----."
그가 남긴 일언이 마도 무림의 영원한 경외와 숭앙을 받았다.
재림천마!!
그를 기다리면서······················.
"마도는 나의 것이다. 그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다."
암흑마종 공야황!!
마도 무림의 영원한 하늘.
마교지존!!
그가 천마조종 주세업이 남긴 유명에 반기를 들었다. 그와 함께 마교를 구성하는 아홉 하늘.
구대 마맥!!
그들 아홉이 공야황을 받드니. 공전절후의 전쟁이 일어난다.
마도 무림의 지존좌를 놓고······················.
재림천마 홍천양!!!
달리 이세천마라 불리는 천마조종 주세업의 후계자!
일찍이 부친 남궁영호가 남궁 세가에서 축출된 후. 남궁 세가에 대한 증오와 분노를 품은 채 입신양명의 길을 걸어 부친의 이름을 세상에 드날리고 싶어 했던 청년 유사.
하나, 운명은 그를 무림으로 이끌고 마도 무림의 지존으로 명하니.
"꿇어라-----!!"
홍천양의 일갈에 마도 무림이 요동치며, 정도 무림이 신음하니.
절대 군림지로!!
그가 걸어가는 길이 후세에 그렇게 불리웠다.
찬성: 
반대: 
태풍탁신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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