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머리속이 귀차니즘으로만 가득차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내용 자체는 전형적인 타고난 천재가 무림을 구하는 영웅이 되는 전개입니다
작가님 말로는 뻔한 내용에 귀차니즘을 접목시켰다고 소개하더군요
윽... 뭐라고 쓰다가 아무래도 미리니음 같아서 지우고 그냥 줄입니다;
여튼 제가 재밌게 본 소설중 하나라 추천입니다.
그냥 빈둥거리는 걸 좋아합니다만은 기본적인 성격이 착합니다.
그러니까...
부모님이 '공부 좀 해라.'라고 하는 식의 닦달에는 꿈쩍도 안 하지만
만약 눈 앞에서 누가 삥을 뜯기고 있다면 번개같이 날아가서 깡패를 두들겨 패준달까요.
그래서 힘을 쓸 때는 쓰기 때문에 답답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