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참 대전에 도전한 레인입니다.^^
2월에 정규 연재 신청을 했고,
현재 조회수 부족으로 잠시나마 홍보를 하게 됐어요.(뜨끔!)
영지물 혹은 먼치킨을 바라시는 분은 아쉽게도 실망하실지 몰라요.@.@;;
도시 하나를 마법으로 날리는 마법따윈 없습니다.(마법이 사라진 세계입니다;)
뭐든지 베어 버리는 오러 블레이드 또한 없습니다.(비슷한 거는 있겠지만요.)
기본적인 글의 흐름은 새드 & 판타지 입니다.
나름대로 개념작으로 썼다고 생각합니다.^^ㅋ
이야기는 한 암살자가 암살 도중에 한 아이를 주워옵니다.
그리고 그 아이를 암살자로 키우게 되지요.(여기까지는 평범하지요.)
거기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본문중)
그의 몸에서 차가운 이물질이 드리워져 나왔다. 붉은 생명의 상징과 함께.
심장은 미친 듯이 조각이 나는 듯했고, 눈에는 텅 비어 버린 듯 그의 모습도 나의 모습도 없었다.
단지 나의 눈에는 눈물이 뜨겁게 나의 뺨을 적셔 내렸다.
그렇게 죽어가는 데도 그 녀석은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나에게 미소를 지었다.
“당신에게서 난 추억이 될까요. 아니면, 기억이 될까요?”
(아직 나오지 않은 4화 '슬픔의 키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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