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운영님은 개인적으로 그 이름만으로도 믿고 책을 볼수 있는 작가분중 한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새로 연재하기 시작한 이번 작품이 바로 적포용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얼마나 착한 제자인가! 라고 생각중입니다..
왜냐하면 스승 별호가 적포천존인데.. 그 제자의 별호는 적포용왕입니다... 이미 별호에서 스승에게 밀리는군요...
거기다가 스승은 이미 무림에서 재앙수준으로 취급되는 존재 이런 스승을 넘기란 불가능할듯 합니다... 게다가 적포천존왠지 한층 더 강해질것 같은 인간입니다.. 사실 내용에 대해서 말하고 싶지만 아직 주인공이 제대로 활약을 안해서 별로 내용적으로는 말할것이 없습니다.
다만 베테랑 작가님답게 글의 흐름이 매끄럽고 흥미진진합니다. 개인적으로 적포천존은 해탈해서 떠나지 않고(보통 무협소설에서의 스승들은 주인공보다 강하기떄문에 제자 키우고 하늘나라로 가죠...) 제자와 함꼐 다니면서 제자를 자신의 색으로 물들이기를...
어쩃든 적포천존이 아니라.. 적포용왕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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