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지금은 예스인지 노인지 답이 모호합니다 . 다만 맥락상으로 봤을 때는 저를 쥐어 짜서라도 좋은 글을 쓰게 만들려는 느낌이거든요? 뭔가 스파르타식으로 굴릴 것 같은 느낌 OTL
성인향이라고 얕보지 않고 최대한 공들여 썼는데 담당님 눈에는 씅에 안차는 모양이에요 씅에. 뭐, 저번과는 달리 원고 보낸 지 8시간만에 바로 답장이 왔으니까 희망을 버리고 싶지는 않은데 …… 아무래도 담당님은 제가 보다 더 좋은 글을 뱉을 수 있게끔 혹독하게 키우실 생각이신가봐요. 혹도크하게.
뭐, 일단 담당님의 의향을 들어봐야 하지만 이걸로도 안 된다면 저는 좀 앞길이 막막하겠군요. 아무튼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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