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질문!
듀프레가 그럽니다.
레안느를 죽인건 바옐의 음악을 완성시키기 위해서이며, 다른 사람들을 죽인 것은 그 완성된 음악을 듣기 위해서라구요.
그러면서 모토벤의 고결한 복수를 언급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모토벤의 고결한 복수는 과연 무엇인가요?
듀프레 봉인 이후의 예술이 음역의 신 모토벤(듀프레로 차용)의 마음에 들지 않았기에, 바옐의 음악을 듣기 위해 일으킨 살인들? 아니면 그런 죽음들을 밑바탕에 두고 완성된 바옐의 진혼곡을 말하는 것인가요?
두 번째 질문!
듀프레, 그의 모든 것이 친우가 일으킨 불꽃(대략 헬파이어정도)에
의해서 타버립니다. 듀프레 본인은 정작 얼음나무숲의 어머니인 에나두의 희생으로 살아남지만 말이죠. 자, 그런데 도대체 왜! 가장 절친했던 친우가 듀프레를 불태우려한건가요?
듀프레 본인도 이유를 모른다니 물어볼 사람도 없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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