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정말..

작성자
흐르는눈
작성
08.01.23 22:09
조회
385

연담 분들이 요즘 조금 날카로우신 것 같습니다.

..별로 그다지(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문제 없는 글-물론 방금 올라왔던 이상한 사람이 쓴 글 같은 것을 제외한-에도 덧글이 공격적으로 달리고 비꼬는 식으로 달리고 오해의 소지가 있게끔 달려, 나아가 논쟁으로 발전하는 게시물이 많은 듯 합니다.

일본어 제목 추천글도 그렇고(제가 보기에, 사실 개인적인 거부감은 있을 수 잇지만 그걸 굳이 추천글 밑에 덧글로 표현할 정도로 문제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 일일히 열거하자면 뭐하겠으니 그저 모두 마음에 여유를 가지심이 어떨까 합니다. 교양있고 지식있는 분들이 많은 문피아, 올때마다 인정 있고 가슴 따뜻한 문피아, 즐거운 문피아까지 될 수 있도록요.

몇일 아프다 오거나(저처럼), 병역 휴가 받고 오시거나 등등 많은 작가분들과 독자분들이 계신데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를 들춰 굳이 분란이 되고 넘어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표현욕구는 아름답고 가슴따듯한 소재에 쓰셨으면 어떨까 합니다. 보고 있으면, 그런 글들보다 정작 논쟁이 이는 글들이 더욱 열정적으로 덧글이 달리니까요.

절대 덧글을 다셨던 분들을 비꼬는 글은 아닙니다.

이렇게 말해도 제가 덧글들을 보며 조금 그렇다 라고 생각한 것은 부인 할 수 없지만, 어찌 되었든 앞으로도 가슴따뜻한 연담란이 되길 작게나마 소원해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1 도쿄80s
    작성일
    08.01.23 22:11
    No. 1

    ㅋㅋ 좋은말씀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8.01.23 22:20
    No. 2

    뭐, 사소한 문제는 웃음으로 때우거나 얼버무리는것도 좋은 방법인데.
    '너의 잘못된 생각은 내가 뜯어고쳐 주겠어.'라는 마인드로 무장하고 달려드시는 분들도 나름 열혈인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만년음양삼
    작성일
    08.01.23 22:20
    No. 3

    그런 의미에서 ;ㅁ; 전 별의향연을 보러 가겠습니다. 향현이라고 쓸려고 했지만. 뭔가 ...눈초리가 ;ㅁ; 엉엉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태풍탁신
    작성일
    08.01.23 22:30
    No. 4

    '너의 잘못된 생각은 내가 뜯어고쳐 주겠어.'라는 마인드로 무장하고 달려드는 1人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적운검
    작성일
    08.01.23 22:36
    No. 5

    '너의 잘못된 생각은 대충 넘겨주겠어.'라는 마인드로 무장하고 넘어가는 1人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8.01.23 22:38
    No. 6

    '너의 잘못된 생각은 내가 뜯어고쳐 주고 싶지만 귀찮아서 넘어가겠어!'라는 슈라라님의 신도는 없으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비[孤悲]
    작성일
    08.01.23 22:46
    No. 7

    ...왠지 슈라라님의 신도에 들어가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기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고요
    작성일
    08.01.24 00:09
    No. 8

    동감합니다.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8.01.24 02:05
    No. 9

    슈펜의 신도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연담은 평화(?)로워지겠군요...=ㅅ=

    그런의미(?)에서 별의향연...강추! (퍽!)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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