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연/판타지] 반골의 귀환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
16.02.29 09:25
조회
1,110

포털 http://novel.munpia.com/51939


안녕하세요. 정주입니다.

제가 이번에 [반골의 귀환]이라는 신작을 들고 나왔습니다.


장르는 판타지이고요.

현재 수치를 보자면...

[연재수 : 13 회 조회수 : 54,584 추천수 : 2,766 글자수 : 88,669]

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소개글입니다.


---------

‘어차피 네 녀석에게 계승권을 줄 생각은 없다.’

버려졌다.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백작가에 피해 주지 말고 네 마음대로 살아라.’

전장에 투신했다.

‘뭐? 대장이 귀족이라고? 대장이 귀족이면 내가 이 전쟁 끝나도 평생 대장으로 모신다.’

그리고 돌아왔다.


버림받아 홀로 떠난 백작가의 넷째 아들이.


#영지 #귀환 #반항적

----------------------



가상의 판타지 세계, 그리고 그 속에서 주인공과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가 되고 있습니다.


음...

글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더 자세하게 쓰지 않았습니다.

홍보글을 쓰는 목적이 와서 확인해 봐 주셨으면 하는 것도 있으니까요. ㅎㅎ


다만 예전 제가 연재하던 다른 글들 보다...

앞부분부터 잘 썼다는 말을 더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연재하면서...

이제껏 제가 경험하지 못했던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첫날 조회수가 투베 끝부분에 올라갈 수 있을 정도였고, 따로 전작 쓰던 곳에 이걸 쓰겠다 언급한 것 같지 않았는데...

이틀만에 선작이 300...

와...

정말, 이게 뭐지? 싶더군요.

열심히 썼습니다.

정말 열심히 썼습니다...

아주 열심히 쓰고 쓰면서, 그래도 꾸준히 쓰다보면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물론 저보다 더 짧은 회차에서, 저보다 더 높은 성적 기록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썼던 글 들 중에서는 정말...

처음 있는 조회수와 성적입니다.


그래서 두렵습니다.


아직 성공한 것도 아니고, 글을 끝까지 완결 한 것도 아니면서...

지금 와서 할 말이 아니라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렵습니다.

선택을 잘못 했던 두려움을 알기에, 더 열심히 노력하는 중입니다.

글을 올리기 전에도 2만자 가량을 썼다, 지웠다 하다가 결과로 6, 7천자 가량을 만듭니다.

지난 번 7, 8, 9회는 글을 올렸다가 스스로 보기에 이상하여 한 회로 축약도 했습니다.


더 좋은 글이 될 수 있다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흥행을 보장하지는 못했지만

작년부터 오늘날까지 2질을 완결지었습니다.




이제 각 화 별로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댓글들을 끝으로(그러나 다 고마우셔서, 한 끝차이 였습니다. 그래서 제게 유리한 댓글만 ㅎㅎ)...

홍보를 마치겠습니다.


1 : 첫 화가 강렬하네요ㅎㅎ

잘보고 갑니다~


2 : 재미있게 읽었네요.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네요. 이번에 해갈되면 좋은데~ 
화이팅 하시고, 건필하시기를~^0^♥♬♪

3 : 저 집사....외가쪽집산가보다 선작해놓고 쌓이면 볼래요

4 : 와..이거 왕좌의 게임 스케일로 드라마나 영화만들면 지리겠다

5: 첨 으로 문피아에서소설 보는데 잼나네요 완결까지 건필입니다 ^^

6: 재밌습니다 잘보고갑니다
판타지 시작이 좋은거 같습니다

7: 7화만에 선작이 666이라니 엄청납니다ㄷㄷㄷ
어? 잠시만 666이요? 뭔가 이상 시ㅡ급ᆞㄱ디

8: 진도가~
재미있게 읽었네요. 오늘은 두번째 절기인 우수입니다.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화이팅 하시고, 건필하시기를~^0^♥♬♪

9: 정말 멋집니다.
주인공은 역시 이래야 재미있죠.
찌질한 주인공이 나오면 현실에서도 재미없는데
글에서 까지 스트레스를 받게 되니 정말 보기 싫어지죠.
잘 보고 갑니다.

10: 굿!

11: 일처리 깔끔하네요ㅎㅎ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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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우와 진짜 빨려들어가네여ㅎㅎ


포털 http://novel.munpia.com/51939



방귀3.jpg

[예비표지 명 : 글 재주는 주셨지만 그림 재주는 주시지 않았다.jpg]




반귀3.jpg


[예비표지 명 : 색감도 선감도 주시지 않은 것 같다.jpg]

(간혹 그 글재주도 의심하게 된다.)

(홍보를 올리자 마자 선작이 하나 감소했다. ing)

(둘이 감소 했다.ing)

(둘에서 하나로 감소했다.ing)


추가 14화 올린 뒤 첫 댓글


멋지다 팬티갈아입고옴...


Comment ' 14

  • 작성자
    Lv.91 흑색숫소
    작성일
    16.02.29 10:53
    No. 1

    으음...제 경우엔 처음에 10화 올라왔을때 이 글을 처음 봤는데, 제가 기억하는 정주님 스타일이 아니더라구요. 뭔가 굉장히 거칠다고 해야되나... 제 기억 속의 정주님 글은 꽤나 깔끔한 문장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글은 마치 다른 인격이나 타인이 쓴 것 마냥 생소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 생소한 느낌은 글이 거칠다고 느껴지면서 생겨났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3.01 01:29
    No. 2

    제 속에 있는 여러 정주가 있습니다.
    이번엔 거친 정주의 느낌으로...
    제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이건 농담과 진담을 합친 것이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사람은 항상 같지 않고, 항상 바뀐다.
    발전하거나 퇴보하거나, 혹은 빠른 태세전환! 을 하더라도...
    계속 가만히 있엇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글은 아마, 주인공의 분위기가 달라서 그럴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은연중 문장에도 거칠게 흡수된 것이 아닐까, 아무래도 주인공의 활약을 나타내기 위한 글이니... 그 글이...
    음...
    여하튼 또 이와 관련하여 열심히 고민해 보겠습니다.

    항상 발전하기 위해 가만히 있지 않고, 이 시간에도 구상을 하는 정주... 올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필로스
    작성일
    16.02.29 12:05
    No. 3

    홍보 강화합니다. 프로정신으로 무장한 '작가 정주'님의 느낌을 완연하게 받으실 게 확실합니다. 책임감 강한 작가를 작품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2.29 12:10
    No. 4

    감사합니다. 필로스 작가님.
    책임감이나 연재 주기로는 제가 필로스 작가님을 못 이기죠... ㅠ..ㅠ
    후배에게 이렇게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건필하십시오!
    저도 건필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아르케
    작성일
    16.02.29 14:20
    No. 5

    정주님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2.29 16:18
    No. 6

    아르케님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니푸르
    작성일
    16.02.29 16:17
    No. 7

    홍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2.29 16:18
    No. 8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하이텐
    작성일
    16.02.29 16:27
    No. 9

    홍보강화합니다. 반항적인 주인공이라 시원시원합니다. 오랜만에 판타지 작품을 보아서 좋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2.29 18:16
    No. 10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다야호
    작성일
    16.02.29 16:39
    No. 11

    잘 보고 있습니다. 건필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2.29 18:17
    No. 12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라라.
    작성일
    16.03.01 12:18
    No. 13

    홍보글이 강렬하네요.
    지금 읽으러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3.02 22:12
    No. 14

    감사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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