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도중 폭풍을 만나 배가 뒤집혀 사람들은 다 죽고 원숭이만 살아서 표류하다가
어느 무인도에 상륙했습니다.
그런데 이 섬의 원숭이들은 모두 한쪽 눈이 없는 외눈박이였습니다.
외눈박이 원숭이들은 두 눈을 가진 원숭이를 둘러싸고..
"저 원숭이 너무 불쌍해..눈이 두 개나 있어!"라고 웅성거렸습니다.
결국 두 눈을 가진 원숭이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하고 강제로 한 쪽 눈을 빼버리고
"축하한다.이제야 너는 정상이 되었다. 자, 이제부터 행복하게 살아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지금 이 시대에 벌어지고 있는 인터넷 사회의 비참한 현실이고 우리가 살아가야 할 사회입니다.
한가지 물어 볼 것이 있습니다.
[당신의 눈은 몇 개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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