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RAZ
작성
08.01.06 22:11
조회
619

말로는 '시놉만 죽어라 짜는중이에요~' 실제로는 팅가팅가 노는중인..[..] 예,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 글을 쓰는 Hure입니다.

저번에 자연란에 올려본 프롤은 정말 마음에 안들어 삭제하고.. 다시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를 수번은 반복 한 것 같습니다. 나름 조금씩 써내려가면서 5만자를 채웠는데,

방금 다 지워버리고 오는 길입니다. 답답합니다.. 제 필력의 한계가 느껴집니다. 열정하나만 가지고 글써보겠다고 한게 후회됩니다.

제 머리속에서 방대한 스케일의 수가지 이야기가 환상처럼 펼쳐지지만, 그걸 어떻게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수많은 캐릭터가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꿈틀대지만, 그 녀석들에게 생명을 불어 넣을 수가 없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겠답시고 아무것도 모른채 글쓰는 일에 뛰어들기에는 제가 너무 미숙했나봅니다.

아.. 차라리 작가라는 꿈을 가지지 말걸 그랬나 봅니다.

제 앞을 막아서는 너무 거대한 벽을 느끼고, 주저 앉을 것만 같습니다. 어딘가에서 도움을 얻고 싶어도 어찌해야 할지 길이 안보입니다.

너무 쉽게 도전했던 작가의 길, 처참한 기분을 느끼고 보니 제가 좋아하는 수많은 문피아 작가님들이 신같이 느껴집니다.

너무나도 굉장하고,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에효..(한숨) 글쓰는 건 아무래도 단념해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글쓴다고 설친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몇몇 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혹시 압니까? 미래의 대작가 Hure가 탄생할지…. 저는 아직도 창작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글쓰는 연습이나 하렵니다.

너무나도 미숙한 실력이지만 글쓰는게 좋으니까요. 너무 행복하니까요 ^^ ; 에.. 오늘따라 너무 감성적인 글을 남겨버렸습니다.

문피아 여러분들 밖에 넋두리할 곳이 없어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덤으로 작가님들께 연재압박도 드리려구요 ^^ ;

글에 흠뻑 빠져들게 많들어 놓고서는 연재 안해버리시면 그건 죄악입니다. 용서받지 못할 범죄입니다!

많은 분들이 찔끔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말 줄이겠습니다. ^^

덤으로, 슬럼프에 빠지더라도 힘내세요! 작가님에게 보내는 사랑은 변치 않습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1.06 22:13
    No. 1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포피데이지
    작성일
    08.01.06 22:18
    No. 2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성빈
    작성일
    08.01.06 22:34
    No. 3

    그렇게 안 어렵습니다. 죽는 것보단 쉽습니다. 죽기 살기로 각오하고 해 보시면 돌파구가 뚫릴겁니다. 이것은 비꼬거나 하는 의미가 아니라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뭐, 그렇게 죽을 피를 토하며 써놔도 트집을 잡거나 욕하는 분들은 항상 계시지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8.01.06 22:37
    No. 4

    ..3년째..시놉이랑 프롤로그만 계속 짜고있는데..
    안지우는게 낫더군요.
    가끔 다시보면 조금씩 나아지는게 보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주비(走飛)
    작성일
    08.01.06 22:43
    No. 5

    찔끔했습니다. Hure님의 글을 보고 싶었는데... 아직은 때가 아니었나보네요.
    꼭 다시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온달(溫達)
    작성일
    08.01.06 22:47
    No. 6

    하하하하하하..공감이 가는 글이로군요...끙..3년째 시놉만 짜고 있는..크..= =..Hure님의 마음이 가슴에 확 와 닫는...
    정말 머리속에는 내가 펼치고 싶은 세계가 있는데, 필력의 한계 때문에 ..풀어내면..정말..내가 봐도 이건 아니다 하는 글만 나오던..뭐..열심히 하세요ㅠ저도 열심히 노력하는 중인데..지성이면 감천이라지 않습니까^^언젠가는 길이 열리겠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울[韓亐]
    작성일
    08.01.06 22:55
    No. 7

    일단 쓰세요. 죽이 되던 밥이되던 쓰다보면 필력은 자연스레 늘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그 뒤에는 엄청난 양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달려있지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ALVIS
    작성일
    08.01.06 23:15
    No. 8

    한번에 잘되기를 바라는건 욕심이죠. 글을 얼마정도 쓰셨는지 묻고 싶네요. 현재 인기있는 작가님들은 한번에 쉽게 그 자리에 올라 있겠습니까?
    모든 공부의 공통점은 한번에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자신을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사람들은 결과만 보기 때문에 과정은 쉽게 놓쳐버리고 말죠. 노력하지않고 이루어지는것은 없습니다. 그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작품에 만족하지 못한다는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왜냐구요? 자신이 부족하다는것을 자기 스스로가 알고 있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부족하다는것을 알면 그만큼 노력해야한다는 것도 알고 그 말은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절대 자신의 작품에 만족하지 마십시오.
    계속 하고자 하는 마음과 행동만 있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원하시는 바를 이루게 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림랑
    작성일
    08.01.06 23:25
    No. 9

    미래의 대작가 후레경이라....
    미래의 제자리가 위험한데요. ㅋㅋ

    미래의 대작가 퀸림랑폐하. ㄳㄳ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하밀
    작성일
    08.01.06 23:29
    No. 10

    힘내요. 쵸코소라빵이 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꿈에다름
    작성일
    08.01.06 23:35
    No. 11

    앗 하밀님이다.. 오랜만에 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꿈에다름
    작성일
    08.01.06 23:36
    No. 12

    저도 세계관 인물설정은 2년째 이지만,
    프롤로그를 끄적여 보려했지만...
    거기 부턱다 막히니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지나가던中
    작성일
    08.01.06 23:40
    No. 13

    림랑폐하는 벌써 부터 독재가 시작이신듯 싶기에 -0- 하하;;.. 자리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Hure경..;;(림랑폐하바이러스??;;;;?)??

    Hure님 세상은 재능으로 이뤄지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분명 재능으로 이뤄진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사람들은 재능있는 사람이라도 노력이 없다면 이뤄지지 않을 거라 말합니다.

    하지만 그건 또 모를일이죠. 노력이라 부를만큼 마음고생하지 않고 쉽게 이뤄버리는 녀석들도 재 주변에는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제가 Hure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소설을 쓰는 동안의 순간도 즐거울 거라는 겁니다. 정말로 소설과 마주보고 진실되는 것이 즐겁다면 글쓰는데 따르는 고통은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봅니다.

    더불어 생각하신 것을 잘 풀어내지 못하신다구요? 그렇다면 우선 글을 쓴 다음에 지우거나 뒤로 미뤄버리지 마시고 압축을 해보세요. 내가 한페이지 글을 쓰고 나면 쓴 당시는 괜찮아 보이지만 나중에 보면 이상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때 그 한장의 내용을 단어도 바꿔가며 내용도 추가하며 써 보는 것이지요.

    아무리 대작가라도 머리속에 완벽한 소설한권을 담고 집필한다는건 평범한 저로써는 감히 생각할수도, 그리고 범접할 수도 없는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꼭 머릿속에 한권 전체의 내용을 다 담고 있지 않다도 된다는 것이지요. 우선 한장부터 시작을 해보세요. 그리고 열장. 백장... 그렇게 자신이 짜 놓은 시놉이 부실해 보이더라도 우선 기본 프레임을 짜 보고 소설이라는 배를 만들어 보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기본 골자가 부족했는지, 모양이 틀어졌는지, 그리고 이 판자(단어, 문장)이 이곳에 적절한지 스스로 알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그렇게 소설을 완성을 했다면... 아마 모양이 이상할 수도 있을 겁니다. 아니.. 이상하지 않게 한번에 잘 짰다면 그건 재능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만일 모양이 이상하다... 그러면 그 때부터 피드백을 시작하는거죠. 자신이 배를 만들어 봤던 경험으로, 소설 전체를 짜봤던 경험으로 다시 머릿속에 있는 다른 아이디어를 꺼내는 겁니다. 그렇게 몇척의 배를 만들다 보면 험한 바다마저 가를 수 있는 멋지고 거대한 범선을 만들 수 있을거라 봅니다.

    뭐든지 자신과의 싸움이겠죠. 포기하지만 마세요. 언젠가 멋진글 들고 오시면 달려가서 봐드리는 독자가 되어드릴테니까요 ^^;.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AZ
    작성일
    08.01.06 23:44
    No. 14

    모두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 너무나도 행복해요.. 정말로.. 저를 이렇게까지 아껴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이지 행복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01.07 00:07
    No. 15

    저도 제 한계를 글쓸때마다 느끼지만 그래도 씁니다. 왜냐면 쓰면 쓸수록 제가 발전해나간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지금 쓰는것도 한 세 번 수정했나.ㄱ- 수정할때마다 '난 죽어야돼 그야말로 미친애야 이딴걸 보라고 올렸어 천벌받아 죽어도 할말이 없고나'하고 지 목을 조르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씁니다. 그래야 발전할 수 있다고 믿으니까요'ㅁ' 그리고 전 실제로 발전하고 있다고 믿습니다!!<믿게해주세요.ㅠ

    결론 : 그러니 Hure님도 글을 쓰세요!'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심연(深淵)
    작성일
    08.01.07 00:22
    No. 16

    시놉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정교한 시놉의 오히려 작가 자신의 상상력과 감성을 방해 할 때가 있습니다.
    글이란 기계 처럼 너무 정확하면 오히려 무미건조할 때가 많습니다.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글이 되려면 먼저 작가 자신이 그에 흡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이란 그 속에 담긴 감정의 흐름도 분명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 것이니까요.
    전 시놉 자체가 없습니다. 저도 잘 못되었지만 시놉에 너무 연연하는 것도 잘 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필력이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시간이 흐르면 누구나 어느정도의 위치까지 오르게 됩니다.
    결국 그 마지막은 상상력과 그 감성이 작가의 위치를 결정한다고 봅니다.
    무한한 상상력!
    이건 나이가 들면 점점 현실적으로 변하는 자신 때문에 시간이 흐름에 따라 더 축소됩니다.
    어느 정도 필력이란 것이 생겼다고 확신하는 순간 그만큼 창조석 상상력이 줄어든 자신을 보게 될 때...

    결로는 일단 쓰는게 최곱니다. 신인때의 그 무한한 상상력으로 쓴 글이 가장 신선하면서도 자신이 가장 그리고 싶은 세계가 될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김오크
    작성일
    08.01.07 00:24
    No. 17

    하루에도 몇 번씩 삭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연재가 힘든 상황이라 더욱 더.. 고민하지만.. 역시 지울 수는 없더군요. 언젠가 다시 이어가리라 마음 먹을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桃園
    작성일
    08.01.07 01:08
    No. 18

    힘내십시오...
    다른 말이 도저히 생각이 안나네요...
    동병상련이랄까요?
    스물여섯해가 가도록 제 인생의 변하지 않는 욕망 하나가 이야기입니다.
    부디 힘내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갈퀴
    작성일
    08.01.07 01:16
    No. 19

    힘내세요~ 일기쓰듯 매일 쓰시면서, 즐기면서..승리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노을바다다
    작성일
    08.01.07 01:54
    No. 20

    버림은 얻음이라......................(먼소린지 쓰놓고도 모르겠다. 쩝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콩자
    작성일
    08.01.07 02:49
    No. 21

    캐릭터, 시나리오, 세계관은 재산이라고 봅니다.
    꼭 챙겨두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현무연
    작성일
    08.01.07 07:47
    No. 22

    한 3년간 혼자 이것저것 끄적이다보면 (많은 독서와 함께)
    한 달 동안 내용 구성할 수 있습니다...;; [경험입니다]
    꼭 쓴다는 생각을 버리시고 그 일을 즐기신다면
    작가님은 금방 회복되실 듯...[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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