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의 삶을 산 어빈.
그에게 드디어 마지막삶이 시작된다.
마지막 삶이 시작된곳은 기사의마음이 없는 기사들이 판치는곳
그곳으로 어빈의 질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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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을 들으며 계속 뜨럽게 솟아오르는 가슴 속 무언가가 그들을 움직였다.
이대로 앉아 있을 순 없었다. 더 이상 도망칠 순 없었다.
언제 어느 상황이 닥치더라도 늘 당당한 사나이가 저기 있다.
동료를 배반할줄 모르고, 불의 앞에 머리를 조아릴 줄
모르는 사나이가 저기 있다.
진정한 의가 뭔지, 진정한 정이 뭔지를 항상 위기 속에서 보여주는 사나이가바로 저기에 서 있다!
훈련생들은 어빈을 중심으로 모였다.
그리고 바넷에게 다가섰다.
어빈은 바넷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며 다시 한번 말했다.
"동료가 가는 곳은 어디라도 간다. 그곳이 설사 지옥이라 해도, 혼자 보내진 않아.그게 기사다.그게...사람이다."
-Chapter 13. 네가 가면, 우리도 간다.(3)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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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지옥계승자의 재미를
완벽히 표현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chapter13.네가가면 우리도 간다. 편에서
마지막장면에 어느새 저까지 기사도...기사의 마음이 벅차올라서
추천글을 적게되었습니다.
가치에 비해 보는분들이 적다는생각에 투정아닌 투정을 하게 되어 매우 죄송합니다.
하지만 보신다면 후회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오랜만에 제가슴을 벅차오르게 한 작품 이거든요.
서태휘님의 '지옥계승자' 놓치지 마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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