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줍는 소년> 출판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콜린입니다. 제가 이번에 <양말 줍는 소년>이라는 소설을 출판하게 됐습니다. 전 3권이고요, 출판사는 황금가지입니다. 이전에도 공지 통해 표지를 공개했었는데, 출판사에서 표지가 수정됐다고 새로 보내주셨어요. 이게 최종본이라고 하네요.

큰 변화는 없고 3권 삽화가 바뀌고 색이 더 진해졌나봐요.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에 서점에 풀릴듯 하고요, 저는 주말에 받아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실제로 보면 어떨지 너무 떨리네요.

출판사에서는 안에 들어간 삽화를 엽서로 만들어 책에 끼워넣고 서점에도 배치하겠다고 하네요. 엽서를 보게 되면 소식 전해드릴 게요. 그리고 기타 이벤트도 준비중이라고 하시니 기대해 주세요.

책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겠습니다. 상업적으로 잘 될지 안 될지, 상업적으로는 안 되더라도 작품성이 좋았던 글로 독자들에게 남을 수 있을지, 혹은 그냥 잊혀지고 말지, 많은 걱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일단 책이 나온다는 것에 의의를 두려고 하고요, 앞으로 더 좋은 글을 쓰는 것에 제 힘을 다하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다른 소설을 준비중입니다. 제목은 <오후 다섯시에 만난 외계인>이고요(제목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역시 판타지 소설이지만 일상에서 벌어지는 동화적인 상상력에 더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여기 문피아 정연란에도 있으니 궁금하시면 한번 찾아보세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저에게는 <양말 줍는 소년>이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 같고요, 여러분들도 모두 좋은 연말연시 맞으셨으면 합니다.

[하루감정]

축하드립니다.

[무공도]

축하드립니다! 정크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Milkymoo..]

와아.. 황금가지... 정말 부러워요. 전 진짜 나중에라도 황금가지에서 출판한번 해보는게 소원이랍니다^^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오후 다섯시의 외계인 참 맛깔나는 글이라서 잘 읽고 있습니다. 건필하세요~

[kazmuk]

정말 축하드립니다 재밌게 봤었는데 서점에 들려서 사봐야겠군요 표지도 깔끔하네요

[지나가던中]

그림 멋지네요 ^^ 좋은 성과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김이환]

모두 감사합니다 ^^

[에일]

ㅎㅎ 축하드립니다!

[8walker]

오옷 축하드립니다 역시 일반소설로 나오는군요 대박나시길!!!

[가요마르트]

이웃집 마법사는요!!

[이면귀]

오호라...역시 일반소설이네요.축하드려요

[헤카]

축하드립니다.

[몽몽]

축하드립니다^^

[하얀나무]

축하드립니다 ~

[잠자고싶어]

출하드립니다. 다음주에 서점에 가야겠네요^^

[진마초]

축하드립니다. 기대 많이 되네요. ㅎㅎ

[엘퀴넨스]

축하합니다^^

[유리온]

축하드립니다^^.. 정말 기대하고있습니다. 나오면 미뤄두었던 다른 책과 같이 주문해야겠어요^^;

[s.ashima..]

콜린님. 항상 콜린님의 글을 책으로 보길 기다렸습니다. 친구들에게 선물하기에 가장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맘에 드신다던 기린이 1권이 되었군요. 2권도 마법의 세계를 환상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예쁩니다. 마지막, 연두와 같이 서 있는 모습도 ^^

항상 건강하세요.

[EHC]

와, 진짜 표지가 깔끔하고 예쁘네요. 다음주에 책사러 가야겠군요. ^^

[야생의사고]

와와~~ 만세!!

[[탈퇴계정]]

이야 좋은데요~~

[소핀]

헉 내일 가는데ㅜㅜ 다음주 중에 또 가야겠네요~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갈퀴]

꼭 사서 보겠습니다..

[[탈퇴계정]]

와아.. 축하드립니다.^^)b

[[탈퇴계정]]

정말축하드립니다~ㅎㅎ 드디어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