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랑님께서 '다이안의 저주' 개인지를 내신다는군요. ㅎㅎ
애독자로서! 하핫
너무 반가운 일입니다.
아직 완결나려면 한참 기다려야 할 것 같지만 벌써 두근거리네요.
리플같은걸로 어떤 분들이 출판에 대해서 언급하실 때마다 자기 글은 출판 안 된다고 단정지으시던 림랑님 ㅠㅠ 흑흑
그런 것 볼때마다 마음이 안좋았는데 개인지라니! 정말 다행스럽고 또 고맙고 아싸~ 하는 마음입니다. ㅋㅋ
암요~ 이런 글이 그냥 묻혀서는 안됩니다!
개인지든, 출판이든 뭐든 세상에 나와줘야하는 겁니다!
저는 오늘부터 단돈 십원이라도 아껴 돈을 모아야겠습니다. ㅎㅎ
저는 원래 소설을 일주일에 한 번, 이주일에 한 번 몰아 읽는데 이번에 아주 오랜만에 와봤더니 좋은 소식이 있군요~
신도 나고~
또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봐주신 후에
더 많은 분들이 개인지 구매를 해주신다면
딱히 구매가 아니라 선호작이라도 늘면 힘이 생기시겠죠~
작가님에게 힘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추천을 남깁니다. 원래 리플도 잘 안남기고 조용히 사라지는 편인데 ㅎㅎ...
어빙이라는 소년 (이제는 소년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커버렸지만)이 음악을 하고, 또 사랑을 하는 아름다운 소설입니다. 자기만의 틀을 부수고 점점 세상에 눈을 뜨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1인칭 시점이기 때문에 가지는 장점과 더불어, 1인칭 소설의 단점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게 이 소설의 장점이죠. ㅎㅎ
연주를 하는 장면은 정말 최고입니다! 많은 분들이 연주씬을 기다리시는 것 같고 저 또한 그렇죠 ㅋㅋ 정말 숨막히는 몰입감에 몸에 전율이 흐릅니다. 휴휴
좋아요~ 꼭 읽어보세요.
추신: 다이안의 저주와 비슷한 소설 알고 계신 분~
이번 기회에 선호작 수나 늘려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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