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장르는 퓨전삼국지 입니다.
처음엔 제목에 이끌려 보게 되었지요.(처음 봤을때 그저 제목만 보고 역사물인줄 알았습니다. 아하하하하)
이 글에서 주인공은 유명한 난세의 영웅 조조의 아들인 조선이라는 총명하면서도 왠지 뜻모를. 전혀 짐작할수 없는 소년이랍니다.
물론 직접적으로 작가 님이 확실히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미래에서 이 난세의 시대로 환생한 환생인이기도 하구요.
그놈이 참 특이한 매력이 있어요.
지 애비와 닮은 듯 싶다가도 뭔가 확연히 다른 느낌이죠. 음음.
스포일지도 모르지만 조조는 꽤 빨리 단명합니다. 훗.
그러므로 해서, 조선이 조조의 휘하 장수들을 겟하고는 다른 장수나 모사들을 먹기 시작해서 자신의 존재를 점점 세간에 알리기 시작합니다. 현재 작가님의 빠른 연재로 인하여 연재를 시작한지 한달도 채 안된 이 시점에서 총 38편을 연재 중이시죠 음하핫. (워낙 요새 작가님의 연참속도가 남달라 금새 40편을 넘어 설지도 모릅니다.)
암튼 통쾌하고 그 뒷얘기가 계속해서 기대되는 글입니다.
주인공인 조선의 매력에 전 이미 빠져버렸답니다. 녀석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사랑스럽고 또 멋지지 말입니다. 푸하.
쨌든 조조와는 그 뜻이 다른. 한나라의 부흥을 바라는 조선의 태평천하! 과연 이루어질지 함께 지켜보는 것도 이 글을 보는데에 있어서 가장 큰 재미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슬슬 히로인이 등장할때가 아니지 싶습니다. 푸흐. *ㅡ_ㅡ*
지금 현재도 계속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즐독하고 있는 독자입장에서 더욱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기를 원하며 썼습니다.
작가님 아자아자! 끝까지 달려서 유종의 미를 거두자구요!
이상. 조선 태평기의 어둡잖은 추천글 이었습니다.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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