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잃어버린,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희망을 바라는, 각자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대, 희망과 절망이 공존하는 시대.
조용히 스며든 그들의 가을, 가을의 추억.
그리고 그들 사이에 놓인 마검 루나 니그룸.(Luna nigrum)
홍보를 안한다 안한다했지만 글을 쓰는 사람은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는 것을 큰 낙으로 살아가는 지라 아무래도 욕심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그냥 당당히 홍보를 한번 더 해보기로 했습니다^^ 주인공이 주는 개그도 없고 타종족도 없지만 그런 잠잠한 가을의 시대로 한번 빠져보시겠습니까~?
이상, 정연란 가을의 시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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