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흥미로운 제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절세고수들이 뛰노는 '무림'에 '흥신소'가 존재한다니요. 요즘 Best 목록에도 너무 자주 보이는 것 같아 추천이 의미가 있을지 많이 고민해 봤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낫지 싶어 이렇게 올려봅니다 ^^. 전에 꼭 추천 올려드리겠다고 했는데, 요번에 새로산 북유럽 신화책과 서양 철학사 책을 읽느라 미처 추천글을 못올려 이렇게라도 써봅니다.
담하님의 무림흥신소, 정말 개성이 톡톡 튀는 글입니다. 반로환동한 무림의 초절정고수, 이미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가, 돌아가신 형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중원의 대도시 한복판에서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
도적집단에게서 빼앗은 돈으로 무림흥신소를 차려 서민들과 함께 살아가지만, 어쩔 수 없이 무림의 대소사는 담하에게 흘러 들어오고, 담하가 뛰어들 것을 요구합니다.
담하는 미래를 걱정해 다리를 빼봅니다만.. 무림의 일에 전격적으로 뛰어들지, 한발 짝 빼고 그저 방관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
담하님,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 이렇게라도 올렸으니 용서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쓰는글은 아직도.. 책에 빠져 설정은 뒷전이 되어버린.. 그래도 매일 꾸준이 진척시키는 중이랍니다 ^^ ;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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