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 아단

오늘 아침부터 정말 재미나게 읽으며 달려왔습니다. 하루만에 올라온 연재분을 다 읽어버려서 아쉽지만 다음화 올라올때까지 기다려야겠네요. 용병이야기는 별로 관심있는 소재가 아닌데, 전투묘사나 설정이 치밀하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몰입감이 죽여주네요 ㅎㅎ 전투묘사 한줄 한줄에 낭비가 없고, 그 상황과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져 생동감이 넘칩니다. 스토리 진행도 완급이 적절하고 큰 줄기를 따라가면서도 자잘한 재미를 놓치지 않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스타일이 맘에 드는데요. 치열한 전투에서만 느낄수 있는 희열에 목말라하며, 강하고 위험한 상대와의 전투일수록 히죽히죽 웃으며 좋아하는 약간 정신나간 모습 그렇지만, 줄건 주고 받을건 받고 욕심은 있지만 구차하지 않고, 쿨하고 당당하며 지킬건 지키는 모습 요즘 히로인과 만나 약간 얼빠진 귀여운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헬파이어 밖에 못쓰는 9클래스 마법사, 주먹 한방이면 끝이야 우당탕 쾅쾅, 난 999레벨이야 킹왕짱쎄... 이런거에 질리신 분들 치열하고 가슴벅찬 전투가 벌어지는 용병 아단의 세계로 오세요

[니푸르]

추강합니다ㅎㅎ

[파랑새야]

추강합니다 진짜재밌게버ㅏㅅ어유

[수목]

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