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ateur입니다.
이번에 어떤 계기를 통해 필명을 amateur에서" 다일러 "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필명도 바뀐겸 해서 홍보 한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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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낮에도 거리를 활보할 수 있다.
나는 인간의 피를 빨지 않는다.
나는 관에서 잠을 청하지 않는다.
나는 수천 살을 살 수 있다.
나는 "친절한 뱀파이어 상"을 열 아홉 번 수상했다.
나는 "괴짜 뱀파이어에게 주는 상"을 열여섯 번 수상했다.
나는......
나는 지구에서 쫓겨나버린 불쌍하고, 측은한 뱀파이어이다.
물론 아무도 나를 측은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말이다. 사실 나도 내가 측은하다고 생각해 본 적 별로 없다. 케케.
마지막 위스키를 딸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며 오늘도 나는 시리도록 차가운 달빛아래 트롤을 사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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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사람이 정말 "인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안심할 수 없습니다. 정말 인간인지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입술을 까뒤집어 보세요.
잇몸에 송곳니가 돋아나는 네 개의 구멍이 뚫려 있다면, 그 자는 뱀파이어입니다.
아, 안타깝군요. 만약 당신이 확인한 그 사람이 뱀파이어였다면 당신은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닐테니......
지구에서 추방당한 뱀파이어 젠킨스의 이야기! 지금 출발해 주세요!!
[정연-판타지] "다일러" 의 <피를 원한다면> 이었습니다.
찬성: 
반대: 
연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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