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홍보하려는 글은 요즘 한창 집필중인 '에스퍼'입니다.
꽤 오래 전에 쓰던 글이 있었습니다. 옛날에 쓰던 Black Lord 보다 더 전에 쓰던 글이 있었는데... 그 글을 중도에 포기하게 되어버렸습니다.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나름의 사정이 겹쳐버린지라...
그러다가 결국 이렇게 다른 글을 손에 쥐게 되는군요. 부디 예전에 쓰던 그 글처럼 분위기가 비슷하게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잡소리는 여기까지 할게요.
소개글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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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로 인해 뒤바뀐 운명.
"내가 꿈 속으로 도망치면 아무도 죽일 수 없어."
죽음을 피하는 자.
"내 앞에 나타나거라. 언제든지 죽음을 내리지."
죽음을 행하는 자.
서로 사랑하던 연인이, 지금은 적이 되어 서로에게 적의를 품는다!
그들의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격돌!
조금씩 밝혀지는 음모로 가득한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새벽아. 에스퍼란 게 대체 뭐야?"
"우리 같은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야. 평범한 사람들은 가지고 있지 않는 특이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말하지."
다른 생명체들이 진화하듯, 이제는 인간의 진화도 필요할 때!
인간을 뛰어넘은 종족을 우리는 '에스퍼'라고 부른다.
초능력을 다루는 자! 그들이 펼치는 험난하고도 수많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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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입니다. 지금은 20편이 안 되는 분량이 연재되어 있습니다. 부디 재밌게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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