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무척이나 좋아했던 분입니다.늦은 나이에 다시 음악을 하신다기에 지켜보고 있었는데 넷서핑을 하다 지난 10월 말쯤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소설을 연재한다는 어느네티즌의 홈피를 보고 급히 들어와봅니다.
작가연재코너에 천년의 사랑이더군요.
전 왜 진작 이곳을 몰랐을까요
떠나신다음에야 그분을 이토록 목메어 추억해봅니다.
왜 저는 소중한 것을 잃고 나서야 이렇듯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것일까요.
안타깝고 슬픕니다.
이제 더 이상 그분을 볼수도 그분의 글을 읽을 수도 없겠군요.
그분 마지막 라이브 동영상 찾아 이렇게 전하면서 그의 마지막 가시는 길 외롭지 않으시길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느 무심한 올드팬이...
http://www.mncast.com/?319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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