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보통 연재란에서 작품을 고를때면
가장 중요시 되는것이 작품이름인데, 제가 추천하려고 하는 작품은
이름이 눈에 띄면서도 선뜻 손이 안 가는 그런 작품입니다..
다분히 제 개인적인 취양이긴하지만 조선이나 고려를 배경으로 하는
무협이나 판타지는 취향이 맞질않아서....
그런데....
오늘 박봉수님의 '쥬신의후예'라는 작품을 봤습니다..
물론 제목만 보고 무협이 아닐까 여러번 망설이던 작품이었지요.
하지만 웬걸.. 현대물이더군요..
뭐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시작을 했지요... 그리고 단숨에 다 읽어버린후 이렇게 추천까지 하게되더군요.
간략하게 이 작품을 소개하자면, 1978년 미국은 인간복제 연구를
시작합니다. 이 기술은 달에서 건져올린 외계의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인간복제 기술인데, 세포만 복제하는것이아니라 지식과 육체능력까지 완벽하게 복원하는것이죠. 물론 이 기술이 성공하기까지는 꽤 많은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때는 2008년 아흔아홉번째 실험체인 우리의 주인공이 등장.. 그리고 주인공이 현실과 과거의 기억들로 혼란스런 와중 실험기지에 사고가 생겨 그 곳을 탈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평생의 반려가 될지 모르는 아영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이거 좀 이상한데요..마치 홍보하는 느낌이 드는군요 하하하, 제 글도 아닌데 ㅡㅡ)
여하간 굉장히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한번쯤 보셔도 후회 안할만한 작품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럼 다들 한번 달려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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