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염원하는 것은 필력
다독은 되어있는지 소재는 금방금방 떠올리더군요.
다만 다상량과 다작이 부족한 관계로 글의 전개와 필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사실은 필력이 딸리는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이것은 거의 최악이더군요.
아예 모른다는 것은 , 대부분 실력이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어찌되었든
떨어지는 필력때문에 참신한 소재를 매번 죽을 쑤어서 슬픕니다.
연습용으로 양산형 판타지를 써보아도 결과는 SF+나름참신소재+떨어지는 필력+진부한 전개 이런식으로 나가더군요.
그게 저의 한계이자 틀인거죠.
연습해서 깨어야 하는 데 막상 쉽지 않습니다.
작품을 써야하는 데 제가 완벽주의에다가, 연습할 때마다 버리는 소재가 너무 많아서 슬픕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문피아에 연습게시판이 있으면 어떨까?
문피아에 어떤 소재를 주고 연습용으로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고
나중에 이용한 사람들이 글을 쓸 때 필력이 늘어난 채로 써서 , 쓰는 작가도 좋고 보는 독자도 좋은 일석이조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 작아진다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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