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이 뜨면 야밤에 라이칸슬로프가 민간인들을 습격하고
나머지 달에는 뱀파이어가 피를 빨기위해 사람을 습격하는 밤의 세계가 있고
그런 괴물들과 싸우는 자들은 괴물같은 훈련을 거친 특수 경찰대도 있는 세상.
하루하루가 생사를 오가는 업무에 지친 전직 경찰 특공대 소속 한강현 형사는 다짜고짜 이젠 괴물사냥 그만하고 싶다고 경찰특공대를 때려치고, 심신회복을 위해 평화로운 동네로 발령받게 됩니다.
수도권 외곽에 위치한 경찰서에 배치된 한 형사는 이제 동네 순찰도 다니고, 단골 가게에 얼굴도 트고 하루하루 옛날에 비하면 장난수준의 사건을 해결하며 느긋한 경찰 라이프를 꿈꿨지만.....
돌아오는 것은 더욱 더 조직적이고, 지능범이 된 괴물들과의 싸움.
거기에 공식적으로 '한번만 더 고생하자, 이번이 마지막이야!'라는 요청과 함께 자신이 있는 경찰서와 합동작전을 정식으로 의뢰받아 다시 그 바닥으로 뛰게 되는데...
나쁜 인간, 나쁜 뱀파이어, 나쁜 라이칸슬로프 모두 우당탕탕 때려잡는 경찰들의 이야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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