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복수심에 눈멀지 말지어다.

작성자
Lv.1 미나모나미
작성
07.09.22 21:18
조회
1,005

제 글의 원래 목적이 이거였습니다.

'나쁜놈들~! 반성해~!'

이거죠.

한마디로 말하자면 쓸데없는 복수심에 활활 타올라 쓰기 시작한 글이 지금 연재하는 그것입니다.

로맨스입니다~!!!!!!!

를 아무리 외쳐도 아무도 납득 하지 않았죠. 미스터리로 빠지고 호러로 오인 받고 스릴러로 전향할 듯 싶더니 엽기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그냥 웃고 넘겼죠. 나는 로맨스를 손에 꼭꼭 쥐고 있다~! 라고 생각 하면서요.

그런데..................ㅠㅜ

로맨스가 구만리보다 더 멀리~ 천리길을 달려 도망질 치는것이 눈에 보입니다. 무슨뜻이냐면 알콩달콩 로맨스를 못 쓰겠다는 거지요.

현재 여자주인공은 저고, 다른 이들에게서 받은 상처를 그려넣는 중입니다. 상처를 그리려 덮어놓은 상처를 열어보니 검은 구더기만 생겨서 처음에 어떤 형체 였는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해 있더군요.

복수심 이라는 게...

미움 이라는 게...

정말... 이렇게 허무한 것입니다.

나를 갉아 먹어 버려요.

러브씬이 안써져서 괴로워 하던 1인 다시 글쓰러 사라집니다. 우울한 노래를 듣고 있어서 그런지 더 그렇군요. 밝은 노래를 틀어놓고 마음을 진정 시켜야 겠습니다.

몸이 안좋아서 그런지 이상한 감정에 침식 당하는 거 같아요.

밥이나 먹을래요 ㅠㅜ

즐거운 추석연휴 되시길~>ㅁ<


Comment ' 6

  • 작성자
    Lv.39 킹독
    작성일
    07.09.22 21:21
    No. 1

    음... 내가 너무 압박했나?
    아무튼, 길냥군님의 여린 손가락이 자판 위에서 거나하게 춤추기를.... 기원하나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노을바다다
    작성일
    07.09.22 21:24
    No. 2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어서 글을 올려주세요.
    기다리는 사람도 좀 생각해주시지요. 네? 길냥군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나모나미
    작성일
    07.09.22 21:37
    No. 3

    두분...... 후덜덜덜덜....
    로맨스가 아니어도 된다면(장르가 로맨슨데 무슨 소리야~!)
    적어도 10시 반까지 올려보겠........(안돼안돼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아니면.......
    그때 안올라오면.......
    별나라로 도망갔다고 생각하시.....(친구에게까지 압박받고 있다구요 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오안烏眼
    작성일
    07.09.22 22:37
    No. 4

    저, 저기..
    길냥군님하 어서 글 올려주시어요.
    조로님과 노을바다다님 더 압박해욜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미나모나미
    작성일
    07.09.22 22:45
    No. 5

    누나..... 제발 이러지 말아요 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07.09.23 10:28
    No. 6

    후후후...커피를 사발로 들이키셔요!!!+ㅁ+!!(압박압박)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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