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 명절 팔월한가위 연휴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내일만 출근하면 두근거리는 황금의 휴식기와 가족간의 여행이 기다리고 있어, 많은 직장인들의 가슴을 설렐 것이며, 학생여러분 또한 간만에 용돈 두둑히 받고 즐거운 웃음을 지을 수 있는 날이 될 듯 합니다. 물론 조상께 인사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것도 잊으시면 안되겠죠.
연휴기간 동안 문피아의 일반회원여러분, 그리고 작가여러분 마지막으로 운영진들 또한 그러한 일정으로 불규칙한 방문이 이루어질테고, 관리가 소홀해질 것 또한 사실입니다. 요사이 제재받는 분들이 끊기지 않고 보이는 이상 연담지기 이하 모든 운영진들은 걱정이 앞서곤 합니다.
문피아 사이트에서 쉬다 가시는 회원님들께서는 그런 허술할 수 있는 관리기간일 수록 더욱더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로가 되시기를 빕니다. 큰 문제들에 관해서는 공지사항에 다 나와 있으며, 그 원칙대로 지킨다면 아무런 감정적 대립없이 즐거움만 얻어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공지사항 자체는 그것을 위해서 만들어진 규범들이 대부분이 거든요.
근래의 제재조치 또한 가벼운 것을 확인치 않았거나, 또는 스스로 도덕적 양식이 부족하여 일어난 사태들이 대부분입니다. 방금도 한줄 달랑쓰신 회원분의 글을 삭제조치 하였는데요, 타인이 본인의 한 줄 내용을 읽고 얼마나 허탈하며 똥개훈련 당한 입장이 될는지 미리 따져주신다면 저지르지 않을 실수일 것입니다.
팔월 한가위,
예로부터 손에 손을 맞잡고 강강수월래등으로 서로의 친목과 단합을 다졌던 좋은 명절입니다.
문피아 식구분들도 서로서로 위해주고 아껴주어서 연휴기간동안 더 좋은 문피아/연담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마도 금강님의 공식적인 한가위 인사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운영진 식구들끼리는 서로 추석선물도 보내고 정을 나누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서로서로 정을 주고받아보세요.
ps. 금강님, 보내주신 XX는 잘 먹을게요. 항상 챙겨주시니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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