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천할 작품의 제목은 <자객사제>라고 합니다.
자연-무협란에 귀선자 님이 연재하고 계십니다.
자객(刺客).
청부를 받고 누군가를 대신 죽여주는 직종.
조금의 감정이라도 가지게 되면 반드시 죽고 마는 직종.
그리고 천 명의 청부대상을 죽여야 그 업(業)을 마감할 수 있다는 천살문(千殺門)의 자객.
그러나......
어딘가 신비로우면서도 유쾌한 자객이 나타났습니다.
강호에서 은살랑이라 불리우는 운요현은 뜬금없이 나타난 그 자객의 말에 아연실색하게 됩니다.
─ 내가 너의 사부다.
사부?
어째서?
어떻게?
왜?
수많은 물음표들이 그녀의 머릿속에 가득차게 되지만... 유쾌한 사부는 실실 웃을 뿐입니다.
그리고 천살문의 두 노인네의 만담은 읽으면서도 피식피식 웃음을 머금게 합니다.
자객들에게도 정이 있고, 사부와 제자가 있다!
자연-무협란 귀선자 님의 <자객사제(刺客師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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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추천글과 본문 사이에
약간 다른 점이 있을 수 있
습니다.
다른 점이라면...
저의 재미없는 추천글보다
본문이 백배 재밌다는 것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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