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 아날로그
작성
07.08.27 15:38
조회
2,136

적당히 합시다.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드십니까 요새 문피아 보고 있으면 너무 공격적인 글들이 많아 지는것 같습니다. 작가와 독자들에

화합이 이루어져도 모자란데 조그마한 꼬투리라도 잡히면 마녀숙청 들어가듯이 이리저리 글이 올라오니 글쓸 맛 나겠습니까

그리고 아 다르고 어 다른겁니다. 조금 화나는일 있어도 조금은 순화해서 쓸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너무 과도하고 공격적인 비평은

그자체로는 비평일지 모르겠지만 비난보다 못하다고 생각 합니다.

글은 소중한 겁니다. 작품이든 한담란에 글이든 하다못해 댓글 한개라도 생각 없이 그냥 기분내키는대로 쓰면 안됩니다. 무심코 던진돌에 개구리가 맞아죽든이 무심코 쓴글이 한사람에 마음을 다치게 만드는 겁니다. 이제 이런거 생각 못할 나이는 아니잖아요 인터넷에 익명성을 무기로 사람이 사람을 다치게 하지 맙시다.


Comment ' 2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7.08.27 15:39
    No. 1

    이미 마음은 만신창이 몸은 질질질. (담배)

    조금 씁쓸하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아날로그
    작성일
    07.08.27 15:40
    No. 2

    사람이 사람을 다치게 한다 맞는 말씀입니다. 사람과 사람은 경쟁상대이지 절때 적대상대는 아니죠. 요즘 문피아가 뒤숭숭하기는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범진
    작성일
    07.08.27 15:41
    No. 3

    오오.. 기백이 넘치셔... 멋져... 아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당랑고수
    작성일
    07.08.27 15:41
    No. 4

    예전에 고무림 시절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태선(太扇)
    작성일
    07.08.27 15:44
    No. 5

    더워서 그럴걸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진다래
    작성일
    07.08.27 15:50
    No. 6

    딱히 틀린말이 아니라는게 더 가슴 아프던데 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엘피드
    작성일
    07.08.27 15:53
    No. 7

    무시하세요.
    작가분들이 모든 것을 독자 원하는 대로 들어줄순 없는 법입니다.
    작가분들이 다 계획하고, 구상한 모든 것들이 독자보기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고칠 수는 없죠. 물론 오타, 문법상 문재 등등은
    지적할 수 있죠. 개연성 문제도 어느정도 선에서 지적가능하다고
    보지만 몇몇 분들이 너무 심하게 테클을 거시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07.08.27 15:55
    No. 8

    태클 거는 사람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하얀비누
    작성일
    07.08.27 16:04
    No. 9

    저희 사이트도 실명인증에 대한것들을 강화하는건...안되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朴지휴
    작성일
    07.08.27 16:23
    No. 10

    복수지애님~~~~~~~~~~ 사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질투
    작성일
    07.08.27 16:26
    No. 11

    실수 하는 분들에게 뭐가 틀린지 말해주기는 커녕 오히려 비아냥 거리는 분들도 요즘부터 부쩍 보이더군요.. 약간 씁쓸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고일
    작성일
    07.08.27 16:51
    No. 12

    달동네님 너무 노골적이시다아...ㅋㅋㅋ..
    요새 너무 더운 여름철이라 다들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서 인듯 합니다.
    아 정말 타임머신 타고 고무림시절로 돌아가고 싶군요.
    금강님, 고무림 시절 그대로 백업해 놓은거 없나요?
    아마 다시 그 백업서버로 들어가게 된다면 감동의 눈물이 줄줄 흐를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도토리북
    작성일
    07.08.27 17:11
    No. 13

    솔직히 글 쓴다는 거 힘듭니다. 저도 한번 해봤으나, 힘들더군요.
    좋지 않은 덧글도 알고보면, 저같이 그런 재능이 없는 사람들의 푸념이
    아닐까 합니다.
    세상사가 그렇잖습니까?
    못가진자가 가진자에게 좀...
    이상한 표현이었다면 미안합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夜雨
    작성일
    07.08.27 18:37
    No. 14

    고생해서 쓴 자신의 작품은 당연히 소중합니다.
    하지만, 독자에게 모든 글이 소중하지는 않죠.
    글의 가치는 각자의 주관적인 평가에 따라 달라지지만
    가치의 경중을 따지는 보편타당한 기준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어서 배 아파서 낳은 자식이 아무리 소중해도
    잘 키우지 못하면, 자식 없는 사람도 충고를 할 수 있습니다.

    비평과 비난을 구분하지 못하고 잘못 쓰거나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문제가 되지 건전한 비평의 필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

    정확히 어떤 사연으로 일견 과격해 보이는 한담이 올라온지는 몰라도
    정당한 비평도 비난으로 묶어버리고 칭찬이 아니면 침묵을 요구하는
    형태의 평화는 오히려 발전을 저해합니다.

    // 정황을 모르기에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이지 복수지애님에 대한 반박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단혼
    작성일
    07.08.27 18:50
    No. 15

    고무림에서 문피아로 바뀌면서 유저나 작품이나

    양적인 면은 확실히 증가한거같은데

    질적인면이 확실히 떨어졌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포른
    작성일
    07.08.27 18:55
    No. 16

    전...연참만있으면 되요... 후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7.08.27 19:07
    No. 17

    단혼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무림 시절보다 지금 좋은 글이 더 많습니다.
    다만 전체 숫자가 10배이상 많아지면서 능력이 모자란 글의 숫자가 더 많아진 것 뿐입니다.
    작연란 서른개미만... 정연 오십여개...
    그게 10배 늘었으니 그런 착각이 들 뿐입니다.
    숫자만 따지면 더 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설아
    작성일
    07.08.27 21:07
    No. 18

    후 요즘들어 이런글이 너무 많이올라오네요....
    작가는 작가입장 독자는 독자입장이 있기에 다 이해하면서도 이런글을 보다보면 먼가 기분이 상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작가분들에대한 태도가 상당히 긍정적이었지만
    요즈음 이같은 글 댓글을 읽다가보면 이건아니다 싶은점을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7.08.27 21:46
    No. 19

    빨리 겨울이 되면....해결되는 문제....??? (퍽!)

    다들 한발짝씩만 물러서주면 문제 없을거라고 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박정욱
    작성일
    07.08.27 22:43
    No. 20

    얼굴이 보이지 않는 인터넷 상의 글들이라 감정싸움이 더 심해지는 것같습니다. 그래도 독자분들도 답답한 마음에 시간 쪼개서 글까지 올릴 만큼의 애정을 가지고 계시다고 믿습니다. 네임즈님 말씀대로 서로 조금씩 자중을 해주시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운데 작가분들 글쓰시느라 고생많습니다.
    건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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