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흔이라고 합니다 꾸벅(--)(__)
사실, 홍보는 절대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스스로 저의 글을 추천한다는 사실이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제가 실력이 있다면 사람들의 관심은 저절로 모일 거라는 생각에서였죠.
하지만, 밤이 돼서 그런가, 갑자기 홍보에 대한 욕심이 ㄷㄷㄷ
제 소설을 조금이나마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홍보글을 남깁니다.
먼 옛날부터 인류는 사람이라 부르기도 힘든, 악마와 같은 존재 베르제카와의 투쟁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베르제카의 엄청난 힘 앞에 인류는 여러번 위기를 겪죠.
그러나 사람들의 격렬한 저항은 성과를 남기긴 합니다.
베르제카가 힘을 너무 많이 소모한 나머지, 스스로 힘을 회복하기 위한 동면을 취하는 것이죠.
그렇게 시간은 지나고, 베르제카라는 존재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 갈 무렵.
현대에, 베르제카는 서서히 깨어날 준비를 하며 자신을 따르는 자들을 만들기 시작하죠.
베르제카가 직접 사람들을 자신에게 매혹시키는 행위. 사람들은 그것을 '신의 목소리'라 불렀고, 베르제카를 다시 떠올리게 되죠.
그렇게, 먼 옛날부터 베르제카와 투쟁해왔던 단체, '남겨진 자들'은 부활하고 베르제카에게서 '신의 목소리'를 듣고 베르제카에게로 돌아선 자들, 일명 '음의 사슬에 묶인 자들'이라 불리는 자들과의 싸움이 다시 시작됩니다.
그리고, 하민이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신의 목소리'를 듣고도 베르제카에게 매혹당하지 않은, 전 세계에 유일한 사람이죠.
하지만 그는 '신의 목소리'때문에 부모님을 잃고, 소꿉친구를 베르제카에게 빼앗깁니다. 그리고는 베르제카에 대한 엄청난 복수심에 불타오르게 되죠.
제 이야기, '선의 편린'은 주인공 하민이 베르제카와 그를 따르는 사람들인, '음의 사슬에 묶인 자들'이라는 단체와 맞서 싸우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현대물이지요.
분량은 아직 많지 않습니다. 학생의 신분으로서, 개학을 해서 성실한 연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이지요.
처음 써보는 현대물이라 미숙한 점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 홍보글을 읽으시고 조금이라도 흥미가 생기신 분들께서는, 언제라도 제 글에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
이만 홍보글을 마치겠습니다.
문피아 회원 여러분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이상, 지흔이었습니다.
찬성: 
반대: 
메릿사
이설理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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