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쌍비님의 대협심
- 마치 서편 하늘로 마지막 지는 여름 태양이 호수물을
비추는듯한 글이다
칠기님의 검노와 마녀
- 잊혀진 기억을 건드는 봄 가랑비 같은
부드럽고 세세한 글
카이첼님의 글들
- 넓은 잔디밭의 푸름과 넓이를 함께 가진 글
오치님의 추야월랑만만리
- 숲속의 은빛 찌르레기의 울음소리
같은 어구 하나하나가 속 깊은 글
소선재님의 이전 쓰시던 무협
- 풋풋한 사과냄새, 소녀의 샴푸 냄새
황인용님의 서풍벽호
- 겨울 어스름 속에 깨어나는 푸른 새벽빛과 같은 글, 잠든 영혼을 흔드는 글
캔커피님 - 탁트인 가을 하늘 같은 글, 빨리 어른이 된 친구를 떠올리게 하는 글
오늘 시간도 있기에 평소 생각나는 분들의 글을 생각하며
적어봅니다.
그외 많지요.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