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스레이지 입니다.
언제나 밤 시간대 서버 상태는 참으로 문피아스럽군요.
참으로 일관성 있는 상태가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중계 하려고 12시를 기다리다가 들어왔더니 점검이 뙇!
네, 공지 안 본 제가 나쁜놈입니다.
그리고 왜 4일차 중계는 제목 굵게 안 바꿔주나요?
지기님 놀고 계신가요!!?!??
크아아아!! 문피아는 각성하라!!!!!!
연참대전이 시작된지도 이제 거의 1주일이 다 되어 가는군요.
1주일의 문턱을 두드리는 작가분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오늘 역시 아무도 모르는 제 캐릭터인 체르니 양을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데: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체: 체르니야. 사장님이라고 불러.
데: 아, 네... 근데 왜 방독면을...?
체: 스모그 때문에 난린데, 여긴 공기청정기도 없잖아!
데: ?????
천상계
천상계는 언제나 평화롭습니다.
물론 작가분들의 손과 머리는 전혀 평화롭지 않을 겁니다.
과연 이분들은 언제까지 천상계에 머무르실 수 있을까요?
그게 참 궁금하네요! 하하! 언젠가 타락해 천상계에서 쫓겨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하하하하하!
무엇보다 천상계 주민이었던 김군0619 님께서 1.1만자를 채우지 못하시면서 천상계에서 쫓겨나셨습니다.
이제부터는 무한 경쟁의 상위권으로
체: 천상계가 뭐야?
데: 그러니까, 천상...이죠...
체: 그게 뭔데?
데: 당신네는 종교 같은 거 없나요?
체: 작가가 아직 그런 설정 안 넣었어.
데: 아... 그랬지...
상위권
자, 천상계 주민이 3위로 내려오시면서 살짝 상위권 판도가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큰 변화는 아닙니다만, 어쨌든요.
피냘 님께서 여전히 상위권 선두를 굳건하게 지키고 계십니다.
그러고보니 어제 천상계에서 내려오신 Orange7 님은 안 계시는군요.
4일차 때 17계단을 내려가셨던 가디록 님께서 다시 20계단을 올라오시며 선전하고 계십니다.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계신 양곰탱이 님은 4일차에도 53계단이나 올라오셨음에도, 아직 지치지 않은 모양입니다. 오늘도 30계단을 오르시며 30위에 안착하셨습니다.
어제 21계단을 내려가셨던 묘생님 역시 다시 23계단을 오르며 순위를 회복하고 계십니다.
데: 상위권은 접전이 상당하군요.
체: 관심 없어.
데: 하... 데려오는 사람마다 다 이러네...
체: 돈이 걸린 일도 아니잖아?
데: ......
중위권
중위권은 이제 등락의 폭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쪽의 관전포인트라면...
10계단 이상 올라가신 자유주의 님, gonnagetya 님, 김상태 님, 한규희 님, 수오 님 정도가 되겠습니다.
다만 29계단을 추락하신 다크소마 님은 원래 상위권에 계시던 분이었는데, 커트라인인 0.3만자를 연재하시며 순위가 확 떨어진 모습입니다. 벌써 지치신 건가요!?
데: 이쪽도 슬슬 안정세를 찾아가는 느낌입니다. 그럼 다음 하위...
체: 이런 게 좋다니까!
데: 네?
체: 누군가를 밟고 올라가는 느낌!
데: 아, 그러시겠죠...
하위권
하위권을 바라시는 누군가가 계셔서 아예 그 그룹을 통째로 하위권으로 데려와 보았습니다. 이제 하위권의 기준을 제시한...
어제와 마찬가지로 이쪽은 큰 변동이 없습니다.
똑같이 0.3만자를 연재하면서도 몇 글짜 차이로 순위가 변동되고 있는 모습이 보이일 정도로 사실은 치열한 글자 싸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상위권이 1000단위로 순위가 결정된다면, 하위권은 100단위 혹은 10단위로 순위가 결정되겠죠?
여전히 최하위는 Finn 님께서 차지하고 계십니다. 그런데도 순위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죠. 진정한 승리자가 아닐까...
데: 사실 하위권은 별로 할 말이...
체: 난 이런 거 싫어.
데: 네...
탈락자
네! 한때 천상계에 계시던 Orange7 님께서 순위표 밖으로 튕겨나갔습니다.
이렇게 모두 3명이 5일차 탈락자!
아쉽군요. 좀 더 나와야 되는데, 이정도 탈락자로는 제 집계에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해요. 여러분 분발해서 더 탈락하시길 바랍니다..........
체: 볼 것도 없네.
데: 그래도 뭐...
체: 어차피 위에 있는 사람들은 다 이 사람들 밟고 올라간 거잖아.
데: 그렇긴 한데, 굳이 그렇게까지 말씀하실 건...
체: 됐어. 갈래.
이상으로 5일차 중계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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