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이런 소설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1. 요즘 보면 악의에 가득찬 주인공이나 너무 속물적인 주인공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소설에서까지 이런 현실지향적인 주인공을 보는

건 속이 쓰리더라구요.

때문에 자상한 주인공이나. 소박한 성격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하는  소설좀 추천 해주세요. 판타지면 더욱 좋습니다 ~.

2. 운명에 배신 당하지만 그것을 극복해나가며 복수심에 불타 모든것을 죽여버리려는 그런 주인공이 아닌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그런 멋진 주인공이 등장하는 소설도 재밌을거 같습니다 .

3. 엘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설은 없습니까.. 숲속의 이방인은

엘프가 좀 인간 같은 느낌이 나서 약간 제 생각 과는 다르네요.

[산해[山海]]

gridap 님의 베딜리아..
문피아에서 완결났습니다.
확실히 1번에 해당되는
가슴이 훈훈해지는 소설이지요..^^

[미로남]

위저드 에센스의 주인공이 자상하고 소박하던데요?

[청아]

베딜리아, 황제의 요리사 추천합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 따뜻하게 뎁혀드릴겁니다. 힘들 때, 저에겐 한 줄기 빛이었어요.

[탁월한바보]

1번과 2번이 맞습니다.

현대판타지인 더쉐도우를 보세요.

소박한 희망을 품으며 배신 당한 운명에도 꿋꿋히 일어나고 스스로를 희생하는 자의 모습을 보실 겁니다.

[조각편]

무협이었다면 중랑장 님의 천애고검기를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ㅠㅠ

[만년음양삼]

음음, 추천 받는것 보다는, 직접 찾는게 ... 조회수도 올려주고 좋은데 ㄷㄷ;

[맹아줄기]

1,2번에 해당하는 '무법자' 를 추천드립니다. 오래된거 같은데..
책방에 많이 있지 않더라구요 ㅠㅠ 재밌습니다! 근데 무협;;

[붉은 궤적]

워낙 많으니 찾아보는게 힘들더라구요. 아 그리고 무법자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제가 본 무협중 베스트 3에 들어갈 정도로 재밌었어요. 베딜리아도 끝까지 더 봤고, 위저드에센스는 아직 더 두고 봐야 어떤지 판단이 설듯 해요, 더 쉐도우와 천애고검기 한번 기대하고 보겠습니다 ~`> .

[려(黎)]

1,2번에 해당하는 묵룡전기... 이미 출판

[냥이너구리]

연재작은 아니지만 "선무"추천합니다.
제로니스 스토리, 파라얀전기의 "초"님께서 쓰신 작품인데 전 무협을 보지 않는데 이 책때문에 보게되었습니다....1번 2번 다 해당되네요....물론 무협이다보니 엘프는 등장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