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당한 영웅에 관한 글들 추천해 주세요.

  말 그대로 배신당한 영웅에 관한 글들을 찾고 있습니다.

자신이 지키려 한 동료나, 연인, 혹은 자신이 통치하고 보호해온 백성들에 의해 배신당한 영웅이 나오는 글을 찾고 있습니다.

  제가 본 몇몇 글들은 배신당한 주인공은 역시 대인배(?)답게

자신을 배신한 자들을 용서하고 평화를 찾게 되는데 이런 글들은

제 취향에는 그다지 맞지 않고 오로지 주인공의 너무나 뛰어난 인격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개연성을 충족시키려는 유형이 대다수라 좋아하지 않습니다.

  즉, 제가 원하는 건 배신당한 영웅이 과거 자신의 동료, 연인, 백성들의 적이 되어 자비없이 공격하는 글입니다.

  이러한 요건을 갖추었다면 어떠한 글이라도 추천해 주십시오.

(먼치킨이라면 더 좋습니다)

[꼬꼬넨네]

하아.. 배신당한 자의 글이라면 연쌍비 님의 '대협심'을 추천해드리겠지만..
자비 없이 복수하는 내용이라면 조금 거리가 멀 듯한 ㄱ-
하지만 진정한 대인의 모습과 俠이 무엇인지 뼈저리게 가르쳐주는 글 입니다. 찾으시는 성향과 조금 다를 지라도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디스피어]

흐음... 홍염의성좌가 복수물이긴 합니다만.

[CCC]

정연란의 로스트 로드 놀러오세요 ^__________^

[건곤무쌍]

요새 나오는 만화 위벨블라트(?)가 생각나는군요.
주인공이 좀 어려 보이는데...외설적인 장면도 많이 나오죠...
에...소설은 아닌데...그냥 생각나서리~~요청하시는 내용과 딱이군요.

[오드리햇반]

독보군림이 생각이 나는군요 ㅎ

[호남]

역시 독보군림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