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달의제국

연참대전이 여러모로 변화가 무쌍하네요. 무릇 대회나 모임을 개최하려면 불편함이나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거나 만반의 대책을 세워놓고 해도 부족한데 너무 준비가 미비한 상태에서 진행한 것 같으네요. 대전에 참가 안한 작품 중에 건달의제국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헌터물과는 다른 소설입니다. 마치 한편 르노와르 영화처럼 스피디하고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를 바탕으로 현실 정치와 인간세계를 때로는 냉소적으로 때로는 희극적으로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지금 작품 전체적인 맥락에서 볼 때 승 부분으로 진입하는 때여서 긴박감과 생동감이 넘칩니다. 개인적으로 베스트 상위에 가도 손색이 없는 작품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작인 단전디펜스 때도 논쟁이 치열했던 호불호가 뚜렷한 성향의 작가이기도 하지만!

[벌레싫어]

헌터가 사람만잡아... 몬스터 잡는장면이 전무해 ㅜㅜ 재미는 있는건 확실한데

[라라.]

처음엔 제목이 안티인줄 알았는데 아님.내용이랑 제목이랑 싱크로 엄청 잘 맞음요.
초반만 흥미롭다 결국...

[흣으아]

던디를 생각하면 건제는 양반이죠

[정윤情掄]

느와르 헌터 정도로 꾸몄어도 제목 테러란 말은 안 들었을 텐데ㅜ

[휘앙]

글이 10대들이 좋아할만글 제취향엔 너무안맞네요

[정윤情掄]

10대 취향은 아닌 듯요;; 오히려 10대는 보기 힘들 것 같네요...

[친중페미]

10대 초반은 모르되.
10대 후반에게는 정말 최고의 취향타는 소설이 될 듯 합니다.

[잘좀쓰자]

글보는 과반수가 30대라던데ㅋ

[뇌운(雷雲)]

진찌 작가님 네이밍 센스가 가장큰 진입 장벽...보기만 해도 읽기 싫어지는 제목... 그에 반에 미친 필력.. 세상은 다 주지않습니다!

[천공폭]

그 건달의 제국 제목 목마님이 지어주셨데요

[낙월희]

목마님 글들도 딱히 제목이 훌륭하진 않.....,

[옳은말]

호불호가 갈리는데 저는 확실히 불호입니다. 서술방식, 캐릭터 하나도 맘에 안듬

[친중페미]

캐릭터의 취향 자체가 일본 덕후스러움이 묻어나지요.

[정윤情掄]

인정ㅎㅎ 진짜 그건 심한 것 같아요ㅎ 특히 어휘 선택이나 배경들 표현한 게;;

[나플라]

캐릭터들이 일본인 같아요.... 스토리에 흥미는 느꼈는데 거부감이 너무 느껴져서 유료 조금 따라가다 말았죠....

[벌레싫어]

제목이 안티라는분이 많은데 완벽한 제목같은데 내용이 딱 그거라서 ㅋㅋㅋㅋ

[독자군주]

호불호가 갈려서 그런거군요. 저만 재미없어 하는데 다들 좋아하길래 내 취향이 독특한가 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추세추종]

이거 완전 재미있어요. 이작가분은 항상 주인공이 개쌍넘. 이게 취향저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