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차기작 준비한다고 제목 하나에 끙끙 거리고 있네요. 라틴어, 러시아어, 독일어, 영어 등등 발 담가보며 마음에 드는 단어를 수소문하고 있지만, 영 ‘이거다!’하는 건 안 나오네요.
다른 작가분들은 제목 선정을 어떻게 하시나요? 한 번 조언을 듣고자 질문해 봅니다.
PS. 사전 뒤지다가 아반포스트(аванпо́ст, 러시아어로 최전선), 네히스트(nächst, 독일어로 가장 가까운, 최단의, 바로 다음에, 가장 가까이, 가장 가까운 사람)를 찾았는데 제목으로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네히스트에서 네이버후드라는 단어를 알려주신 분이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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