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글을 올리기로 마음 먹고, 문피아에 글을 쓰는 신인 작가입니다.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장르문학에 매력을 느낀 저는 중학교 때부터 판타지나, 무협같은. 장르 문학에 빠져 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스스로 글을 쓰기로 하고, 구상을 시작한 지는 벌써 2년이 되가는군요. 글을 읽을 때와는 달리 글을 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더군요. 등장인물의 이름하나를 짓는데에도 말의 어원을 찾게되고, 아직 부족한 필력이지만 큰 세계를 꿈꾸는 탓에, 세계의 신화들을 찾아 읽느라 많은 노력이 들더군요. 그동안 묵묵히 글을 써오신 작가분들이 대단해보였습니다. 그렇게 꽤나 오랜 고민을 거쳐. 드디어 문피아의 여러분께 제 작품의 선을 보이게 되는 순간이라. 지금 키보드를 치고 있는 이순간에도 설레이는 마음을 주체할수가 없습니다.
제가 첫번째로 연재하기로 마음먹은 작품은.
제가 구상한 성전묵시록의 7가지 이야기중. 3번째 이야기.
[오만의 탑에게 바치는 진혼곡]입니다. 미드가르트 대륙의 국가들 중. 중앙연합국. [요툰하임]. 그곳의 신군부중 '능력'을 지닌 자들만이 속할 수 있는 군사 집단 . 특수여단에 속한 한 청년의 이야기 이지요. 여러가지 일이 있을 것이고. 뭔가 숨겨진 과거도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 ^^
부족한 작품이지만,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또, 거침없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글을 읽고 난후 하루가 평안하시기를.
J.cross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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