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3 死體
작성
07.07.19 23:58
조회
1,114

선작을 해논지 어언 몇달...너무나 많은 분량에 못시작하고 있었으나

오늘 점심을 먹고 너무나 할게없어 시작했더니 어느새 밤12시...

저녁먹은시간과 쩐의전쟁 마지막회 본시간빼면 10시간 가까이를;;

정말 인터넷으로 본소설중에 이정도로 몰입도 있던 소설은

몇없었는데 말이죠;; 에..그냥 무작정 추천하면 안되겠죠?

주인공은 박은결이라는 사람입니다. 직업은 퇴마사?라고 해야할듯

배경은 현실이구요.카이첼님의 소설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만...

나오는 여자들은 다이쁩니다. 본인은 하렘물을 싫어해서 히로인은

한명을 원합니다만...읽다보면 점점 하렘으로 가!!하는 마음의소리가;

그리고 역시 주인공 박학다식합니다 =ㅅ= 읽다보면 무식함을

깨닫게 해준달까요...갈수록 난해해지는 두부자의 대화!

전작인 클라우스학원을 뛰어넘은듯 하네요;; 결국 그부분은

스르륵 내려서 넘어가는 스킬을...나름 철학을 좋아하신다면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철학을 좋아하지 않으신다거나 복잡한거

싫으신분은 그부분 넘겨보셔도 내용이해에 그다지 지장없어요~~

저도 중간부터 포기하고 넘겼는걸요 ㅜ.ㅜ 읽으면 읽을수록 좌절이..

아무튼 말이 필요없는 문피아의 선호작 0순위!

지금 이순간부터 카이첼님의 난해?한 세계로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글을 워낙 못써서 추천글 쓰려고했는데 잘 안되네요;;;

p.s 카이첼님의 자매품 클라우스학원(완), 서브라임도 재미있어요!!


Comment ' 12

  • 작성자
    Lv.98 땅파는바보
    작성일
    07.07.20 00:02
    No. 1

    추천 고맙습니다..
    내일 출근할때까지 읽어봐야 겠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겨울바른
    작성일
    07.07.20 00:28
    No. 2

    ...전 가끔 희망찬 추천을 할 마음이 들 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대충 추천해야 할까, 자세히 추천해야 할까.

    ...복잡한 사정 덕에 둘 다 선택하기 힘듬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혈겁
    작성일
    07.07.20 01:56
    No. 3

    정말 작가님에 필력이 느껴지는 소설이지만...

    역시나....인문학쪽 내용이 나오면..orz...

    하지만...역시나 재미있습니다.....!!!!!!!

    추천입니다....

    [전 너무 재미잇어서 10개씩 모아놓고 한번에 본답니다~ 작기님 죄송해요 ㅜ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겨울바른
    작성일
    07.07.20 02:47
    No. 4

    우와, 그런 인내심이 제겐 없군요. 당장 보지 않으면 미칠 것만 같은 포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동화(童話)
    작성일
    07.07.20 04:03
    No. 5

    추천은 좋지만.. 본문내용중에 하렘이라뇨...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死體
    작성일
    07.07.20 12:04
    No. 6

    하렘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하렘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死體
    작성일
    07.07.20 12:40
    No. 7

    음...이해를 못했었는데 얼토당토한 이야기라 넘어갔던 공지를 보고
    말씀하신듯하네요. 하렘이라는 단어의 자제...현재로썬 그 단어를
    대체할 제데로된 좋은 단어가 나오기 전까진 쓸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하렘이라는 단어로 사창가등 문란한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은 아닌사람에 비해 소수고요.

    물론 작가님의 시선에선 본인의 글이 하렘물이라는 오해를 받으면
    싫으실거라 봅니다. 전 '소장르'로 하렘으로 갔으면 한다는 소리였는데
    글실력이 딸리다보니 장르가 하렘이라는 소리로 들리기도 하겠군요...
    직업이 퇴마사라고 한거로 장르가 현실을 배경으로한 판타지물이라고
    설명한거로 판단되서 더이상 장르에대한 언급을 안했었네요.

    물론 이글은 판타지물이고 하렘과 아무 관련없습니다;;;
    그냥 읽으면서 그렇게 됬으면..하는 독자의 넋두리로 받아들이시면 될듯

    p.s
    동화님의 말씀을 듣고 본문의 내용을 고치면 동화님의 댓글은
    다른사람이 보면 아무 의미없는 댓글이 되기에 제가 댓글로
    사족을 붙입니다. 하지만 전 제데로된 대체단어가 나오기전까진
    하렘이라는 단어 사용에 주저가 없구요.(대체한다고 일부다처글,
    주인공좋아하는 미소녀 많은글 이런 분류는 더 이상하다고 생각하네요.)
    그냥 대장르로 기존의 판타지,무협,로맨스,SF,추리 등등이 있고
    소장르로 저 장르인데 주인공옆에 여주인공들이 많으면 사족으로
    하렘이라는 단어를 붙여도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에고 너무 길어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탈퇴계정]
    작성일
    07.07.20 13:32
    No. 8

    직업 퇴마사가 아니라 연금술사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네베르디
    작성일
    07.07.20 14:19
    No. 9

    역시 재미있긴 하죠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死體
    작성일
    07.07.20 14:54
    No. 10

    주인공은 연금술사라고하긴하나...하는일은 퇴마와 같다고판단해서
    퇴마사라했어요;; 정확한 직업이 제시되지않아서...
    댓글달릴때마다 내가 왜 추천글을 썼지하는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태클만 들어오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꼬마a
    작성일
    07.07.20 15:20
    No. 11

    덤으로 주인공은 아직 고등학생이죠!
    (우어어, 나랑 나이도 비슷한데 어떻게 배움의 차이가 이만큼...ㅠㅠ)
    ...
    정말 재미있고,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글입니다. 저도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디스피어
    작성일
    07.07.24 21:26
    No. 12

    작가님은 그냥 대놓고 하렘물이라 말할 정도의 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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