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워커란 작품을 아십니까?

예전에 머나먼 하늘(배틀워커) 연재본을 재밌게 봤습니다.

당시에는 명작이 나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1,2권은 책방에서 봤지만 그 이후에 책방에 가보니 3권은 커녕

1,2권도 안빌려간다는 이유로 치워 버렸더군요;

얼마전에 베드엔딩버전을 올리셨길래 다시 생각이 나서

주변 책방 4군데를 뒤져봤는데...세상에 한군데도 없더군요

물론 스캔본도 텍스트 본도 찾아봤지만 없더군요;;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사람들이 총을 싫어하는건가;;

나름대로 밀리터리에도 관심이 있어서...  

혹시 이작품처럼 근대전 위주의 작품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조인(Join)]

죄송하게도.. 저는 총이 나오는 작품을 그리 즐기지 않습니다. 판타지란 마법이다! 라는 고정관념 때문일까요.. 사실, 총이 나오는 작품들이 그리 수준 높은 것을 보지 못한 것도 있군요. 수준 높은 작품이 있다면 볼 텐데.. 있다면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태현]

고정된 판타지의 틀이 아쉽긴 하지만, 저 역시도.. 그 틀에 갇혀 버린 사람이라.. 휴;

[에이포스]

스캔본과 텍스트본을찾아보시다니 .. 이러시면 안됍니다 ..

[트니트니]

저희 동내는 있네요 배틀워커 문제는... 개척가 강호가 없다는거....
1 2 권이 도난 당해서 3권 빌려가는 사람이 없는걸 나중에 알았는데
너무 늦게 알아서 어중간 하다고 반품시키더라던 ㅡㅜ

[10140]

저도 판타지에 총 나오는 것은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조인님/진부동님의 "스키퍼" 추천드려요.. 총이 나오는 것 중에 밸런스 깨지 않고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입니다. 총이 자주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古喉]

SKT에서도 총은 자주 나오죠~

[소월(小月)]

총 나오는 판타지라... 가장 성공한 건 아마도 폴라리스 랩소디인 듯.

[조인(Join)]

10140님 - 스키퍼라.. 접수 받았습니다^^ 아, 감사드리구요. 하하~

[Te군]

5권이후 안나오는걸로 알아요.

중간에 오라비라는게 참.................

눈앞에있으면 하이킥 200대..

[네임즈]

비운의 작품......저도 재미있게 봤으나.......반품되었다는 ;ㅁ;
미쳐 막지못한게 한입니다 ;ㅁ; (알았다면 단골파워로 막을수 있었을텐데...)

[샤이리오]

주인공이 여자인것과, 총이 나오는것이
출판사 금기작인가요 ㄱ-//

[아텔(Ater)]

개인적으로 배틀워커 정말 마음에 들어했는데....

크윽...저희 책방에서도 사라진지 오래..

덧붙이자면, Te군님의 '오라비 눈 앞에 있으면 하이킥 200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