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글을 추천합니다 (희.찬.가 ,나비계곡, 인페르노, 루실드리아, 일진광풍)

일단 제가 추천할 리스트는

카  이  첼  희망을위한찬가  

김  백  호  인페르노  

에  스  엘  루실드리아  

김  인  환  일진광풍  

풍류랑행  나비계곡  

입니다

카이첼님의 희찬가.. 역시 네임벨있는 분이라서일까..

원해 박학하심을 자랑하는 작가님 스타일상.. 내 가방끈의 한계를 느끼게 하는 글이지만  전작들이 말해주는 기대를 버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머리아픈것보다 책에 중간중간(이라고 쓰고 반이상이라고 읽는)나오는 한국 근대사를 바라보는 하나의 시점을 읽으면서 나름 내 시야를 넓히는 계기도 되었기에 단순히 가벼운 소설을 원하시는분은 절대 읽!지!마!시!고!   진정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아시는분들께 추천합니다.

깁백호님의 인페르노는 리메작으로 알고있습니다 본인은 리메전

내용을 읽지못하기에 어떠했는지 알수없지만  머랄까 이런장르를 이르는말이있는듯하지만 본인이 기억하지못하기에 월야환담나 공의영역(경계?) 등의 향기가 풀씬 풍기지만 월야의 광기와는 사뭇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에스엘님의 루실드리아  설정은 매우 매력적이랍니다 신을 죽인 인간 하지만 신을믿고있는 인간들 사해의 귀족들과은 대립은  새롭게 느껴집니다  

제감상을 한줄 요약하면 마법소녀 리나  슬레이어즈를 보는듯한느낌!

김인환님 일진광풍 현대에서 중세환타지로의 이계진입물입니다

아직 초반이라 머라 말할 것은 없지만 이미 출판계약이 되었다 불미스런 일로 연재하게된 글이란것 그리고 김인환님의 전작만으로도 추천할 기대치를 한껏 높일수있는 글이란것을 확신하기에 추천드립니다 (마에스트로 ...월간연재라도 감지덕지하고있답니다..격월간연재는 OTL...)

마지막으로 풍류랑행님의 나비계곡 진짜 어이없을 정도로 재수없는우리주인공 사무칠것같은 원한  호감가는 조연들의 죽음. 완결을목표로 연재하시고 출간을 생각하지 않는다는점도 중요포인트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무려 지!도!가 있습니다

무려 세계지도  @.@ 환타지 작품에서 지도는 보는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초기환타지글은 환타지라고 표딱지를 붙이던그순간의 모든글은 지도가 있었습니다 그게 기본이었고 상식이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진 지도들.. 환타지에서 지도란 작가가 정립한 세계를 가장쉽게 이해시켜주는 중요한 도구였는데 이잰 모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추천합니다  

추천이라하지만 개인감상평이나 다름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군]

공의 경계입니다 인페르노한번 보러갈께요~

[Upez]

인페르노 지금 나오는거랑 전거랑 차이 없다고 느껴요;; 너무 오래되서 그런가... 아님 진짜로 차이가 없는건지..

내용상엔 전혀 변화없음

[조뎁이]

마법소녀 리나 좋아하죠 ! 루실드리아 읽으러 가야지

[Winding]

upez님//진짜로 차이가없는거라는..

[김백호]

추천 감사합니다. 그리고 문장만 다듬었을 뿐 내용은 달라진 게 없습니다. 한번 정해진 시놉시스를 웬만해선 고치기가... OTL

[잊어보세]

나비계곡 추천이 너무나 동감이 가서.....ㅠㅠ(눈물이 앞을 가려요..) 호감가는 캐릭은 모조리 죽이는 작가님..

[사자인]

나비계곡..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주인공을 위로하는 자기를 발견하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