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우 & 흑로

제가 대박 작품을을 두개나 찾아냈습니다.

하나는 백우님의 패협쌍성, 하나는 흑로님의 소락지 입니다.

요즘들어 소설을 보는 눈이 까다로워져 가는 진아군으로서는 정말 대박이 터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음..두분 모두 필력은 나무랄데가 없구요, 패협쌍성은 좀 거친 느낌, 소락지는 지금까진 잔잔하면서도 약간 처연한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두 작품 모두 상당히 좋습니다.

재미로 놓고 봤을때 폭소를 자아내게 하는 부분은 두 작품 모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을 읽으며 계속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작품인건 분명합니다.

내용은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진부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소락지는 얼핏 재미없다고 생각하실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읽다보면 소락지의 진정한 멋을 느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패협쌍성은 '협' 에 대해서 좀 더 생각을 하게 해주는 글입니다.

읽어 보세요! 결코 후회하시지 않으실겁니다.

패협쌍성. 소락지. 추천합니다!

[시에라]

이미 선호작에 있는 작품이군요
저역시 재미있게 보고있다는...^^

[andantee..]

흑로님 정도의 글을 칭찬할 정도면 백우 님 글도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정말.. 흑로님 소락지 이야기 도 괜찮고.
초반에 주인공이 너무 심성이 좋지 못한것을
억지 스럽지 않게.스님을 통한 인격의 교화 등.
언듯 원수로 써의 행동에 맞지 않는것 같지만.
동기부여로 부드럽게. 독자에게 동감이 가게 끔
해주는 등과 어색하지 않는 글. 정말 만족인글
저도 흑로-소락지 강력 추천 합니다.

백우 님 글 읽어보러.. 쌩~ =33333

[진아[眞牙]]

저는 소락지가..장르별 베스트 10 안에 못들어가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落花]

흑로님의 출간작이 뭐였었죠;;
문피아에서 엄청 재밌게 봤었는데
갑자기 소설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유령자]

천애홍엽으로 기억합니다.ㅎㅎ 재밌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