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연재, 무협란]에서
'적마술사'를 연재하고 있는 천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적마술사
를 연재하면서 처음으로 홍보라는 것을 감히 해보려고 이렇게 염
치 불구하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적마술사는 제목에서 알 수가 있듯이, 흔히 말하는 사술을 나름대로 천계의 술법으로 재구성해 적마술사의 주 소재로 택했습니다.
<< 하백을 향해 요마의 요력(妖力)이 꿈틀거렸다. 하백은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적마장을 고쳐 쥐고 선제공격을 택했다.
“수막(水膜)! 벽력천(霹靂天)!”
두 개의 주술의 문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투명의 차가운 물막이 얇게 펼친 상태로 요화는 둘러쌌다. 요화는 피하려고 몸을 틀었지만, 그보다 하백의 주술이 먼저였다. 요화는 옴짝 달싹도 못하고 물속에 갇힌 꼴이 되었다. 그리고 그 위로 우르르 내리 꽂은 벽력을 보고 인상을 찌푸렸다.
우르르 쾅! 쾅!>>
윗 글을 적마술사의 일부분을 가지고 왔습니다.
적마술사는 크게 윗글에서 잠깐 보이는 요마라는 요괴와 주인공
인 천을과의 맞대결이 큰 줄거리입니다. 그리고 무림으로 스며든
요괴를 찾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무림에 관여 하게 되는 천을과 그
아우들의 행보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지금은 글 초기 단계라 천을의 비극적인 과거, 그리고 술법을 익
히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평생을 함께 할
인연과 악연, 여려가지 큰 사건들을 그려나갈 생각입니다.
지금은 글 분량이 10편 뿐이지만, 하루도 안빠지고 연재중이니..
분량이 부족하다 하시는 분들은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천외한 술법...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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