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의 1+1은 2가 아니다

아직 진행도 많이 안됐고 전개도 라노벨스러운 면이 없지 않지만 나름대로 매력있는 소설이네요. 현대적 배경에 마공학이나 기공이 전부 있는 퓨전이고 내용은 낭인 세 명이 의뢰 받고 돌아다니는 내용입니다. 최소한 저능아 수준 주인공도 안 나오고 주인공 주변인물이 전부 악당 아니면 여친인 자위용 소설은 아닐 것 같아서 보고 있습니다. 스토리 전개가 많이 안 돼서 현재로써는 킬링타임 수준입니다만, 세계관과 스토리를 잘 끌어내면 볼 만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

[첼로른]

이런 글 볼때마다 답답합니다. 도대체 뭐가! 매력이 있고! 어디가 어떻게 반짝 하는 건지! 설명을 좀 해주세요. "으음, 그 식당 괜찮던걸? 음식의 밸런스도 나쁘지 않고 한끼 식사로 나쁘지 않았어. 그집 추천해." 라고 하면 듣는 사람이 그게 무슨 음식인지 어떻게 압니까. 마치 이거 친목질하는 사람들이 '야 내 글 홍보좀 해줘' 라고 오해하기 딱 좋지 않나요? 저렇게 말하면 그게 한식인지 양식인지 중식인지 일식인지 어떻게 알아요? 그게 해산물인지 면요리인지 밥인지 국인지 그걸 뭔 수로 압니까...;; 이런 성의없는 추천글 볼때마다... 솔직히 좀 별롭니다.

[회겤]

거참 신랄하네요.. 제가 어떤 방식으로 추천을 하든 그건 제 취향입니다. 음식점하고는 달리 소설은 가서 한 번 봐봐 라고 할 수 있는 분야니까요.

[회겤]

저는 볼 거 없는 경우가 많고 취향도 많이 타서 추천이 나오면 그냥 들어가서 뒤적거리는 스타일인데 다른 사람 상황은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만
님 같은 분들이 많을 수 있죠.. 조언 감사합니다.

[유주혁]

안하느니만 못한 추천이네요.

[푸카]

우리 사회가 참 칭찬에 인색한 사회이긴 한데 안하느니만 못한 추천이라고까지 표현할 필요가 있나요?

[유주혁]

물론 해당 작품에 애정이 있는 독자분께서 글을 추천한 것이지만, 제3지들에게 자기가 읽는 작품을 추천함에 있어서 줄거리에 대한 다른 설명도 없고, 캐릭터, 작품의 특징이던가 글의 방향 등 내외적 요소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으니까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생각되네요.

[회겤]

두 분이나 그렇게 말씀하시는걸 듣고 보니 그렇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탈퇴계정]]

으음

[deekei15]

추천하는 이유가 라노벨 스러워서 인가요? 그냥 라노벨을 보시죠.

[회겤]

대답할 가치도 없는 댓글이긴 하지만 굳이 좀 말해주자면, 글을 잘 읽는 습관을 기르세요.

[하늘이좋다]

글 잘 읽어보셔요 라노벨스러워서 추천하시는게 아닙니다ㅎ

[Astarott..]

최소한 어떤계열인지는 적어줘야 추천에 발끝이라도걸치는거라고생각합니다...

위에 음식점 비유하신거처럼 무슨장르인지도 안알려주고 좋아요! 하면 어떻게아나요

[회겤]

저는 다른 사람 취향을 가늠을 못해서 제가 들어가서 확인하는 편이라.. 조언 감사합니다.

[책좀보자잉]

추천이야 위에분들이 신랄하게 적으셨으니 넘어가고..저는 회겤님 태도에 박수를 치고싶네요. 보통 지적을해줘도 못받아들이고 싸우자는식으로 말하는분들도많던데 겸허히 받아들이시는모습이 멋지신거같습니다. 추천글은 한번보러갈께요ㅎㅎ좋은하루되세요~

[회겤]

말씀 감사합니다ㅎㅎ 책좀보자잉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가고라]

추천글 보고 읽었는데요 성격들이 좋네요 무난한 조합인거 같아요. 사고뭉치. 차도녀. 엄마 셋이 잘 어울리고 투닥투닥 거리는게 보기 좋아요 . 싸움장면에서도 혼자 무적이다 이런 것도 없고 각자의 포지션에 입각해서 맡은바를 넘어서지도 않고 묘사도 \'운룡대팔식\'하면서 불가능하지만 다 피했다 같이 얼렁뚱땅도 아니고 세세하지는 않지만 포인트대로 들어오는 느낌이네요 작성자님 말대로 아직 전개가 초반이라 미지근한 느낌이 있기는 하네요. 삼천포로 빠지지만 않으면 기대를 넘을거 같아요

[유령대협]

딱봐도 노잼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