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이래로의 환타지는 거부합니다.
D&D 세계관(맞나요? 주워들은거라 잘은 모릅니다만)에 입각한,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묵향 이래로 환타지에 무협을
접목한 작품들 말고 순수 환타지, 그러니까 쉽게말해서
육체를 극한으로 단련한 캐릭터가 나오는 환타지 원합니다.
근래의 작품들은 대다수가 무협과 거의 판에 박은듯한
-마나심법이라던지, 소드마스터라던지-설정인듯한데
웬만하면 이런류는 너무 물립니다..
드래곤라자, 하얀늑대들, 이런수준의 수작은 바라지도
않습니다만 상기 작품처럼 기사(용사)들이 마나를
빙자한 내공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차라리 아티팩트를 사용한 기사(용사)가 훨씬 반갑습니다.
마법사들도 마나를 빙자한 내공으로 사용하는 헬파이어
말고, 새벽부터 메모라이징 해서 디그 마법 하나로
적을 물리치는, 그런 고리타분하다면 고리타분한 환타지
추천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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