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유연재란에서 '일각무적 요리사'를 연재하고 있는 초난강입니다.
자주 연재를 못하는 까닭에, 한 번 올릴 때 조금 더 많은 걸 보여드릴 수 없을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제 글이 '요리'에 관련된 내용이 많은 만큼, 글 중 등장했던 요리나 술, 기술 등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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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삭면(刀削麵)으로 가겠소. 끓는 육수 뚜껑을 열어 주시오!”
“도삭면?”
“도삭면이래. 도삭면. 이거 좋은 구경하겠구만.”
사람들이 웅성거렸다.
도삭면!
한 손에는 밀가루 반죽을, 한 손에는 칼을 들고, 밀가루의 겉면을 베어내어 면으로 뽑는 기술이었다. 칼로 베어내는 동시에 면이 나오기에 면의 면적이 두꺼웠으며, 웬만큼 숙련이 되지 않고서는 그 크기가 제멋대로이기가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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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부분 밑에 제가 중국 여행 시 찍었던 도삭면 장면을 집어 넣는 것입니다.
최신 글 말미에 부탁을 했더니, '소방차' 아이디의 독자분이 댓글로 친절하게 방법을 설명해주셨는데... 정말 죄송스럽지만, 조금 더 떠먹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좀 더 자세히... ^^)
만약 글 중간 중간에 넣는 것이 힘들면, 글 말미에라도 넣을 있는 방법을 좀... 기계적으로 따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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