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절망적인 소설,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 이상에 무너지는 개인.
뭐, 이런 소설을 찾고 있습니다.^^
1. 주인공은 남자.
2. 그는 강하긴 하지만 정신적으로 매우 심약해서, 누군가에게 기대는 것도 좋아보인다.
3. 그의 동료는 거친 남자.
4. 강하고 굳건한 자의식이 있지만, 아픈 과거가 있어서, 주인공을 보고 치유받거나 위로받기도 한다.
5. 그들은 마지막엔 결국 각자의 길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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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이런? (에헤♥)
아뇨, 사실 꼭 저럴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좀 감정이입 될 정도로 심하게 암울한 소설을 찾고 있을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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