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알려주세요

무협만을 써오다 판타지가 쓰고 싶어진 풍류성입니다.

무협만을 써왔기에 판타지가 익숙하지 않습니다.

제가 앞으로 써갈 판타지에는 소드마스터도 마법사도 없습니다.

오러도 없으며 오러블레이드도 존재하질 않습니다.

오직 귀족 뱀파이어들을 대표로 하는 몬스터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수련을 하는 인간들. 그들의 싸움을 그려보려 합니다.

프롤로그를 읽어주시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알리고자 이 글을 적어봅니다.

                               마에스트로(Maestro).

-프롤로그

즐겨라, 네가 살아있는 이 마지막 순간을.

들어라, 나의 혹은 너의 피의 연주곡을.

느껴라, 너의 그 흐르는 피들을.

후회해라, 네가 몬스터(Monster)라는 것을.

자, 쇼타임(Showtime)이다.

[야천(夜天)]

출판을 노리신다면 뱀파물은 대략 좋지 않은 설정입니다.
통계학적으로 살펴본다해도 뱀파물은 거의 출판 된 적이없다는데 있죠.
있어도 유명작가의 글
설령했다고 해도 잘나갔다는 선례가 없습니다.
결론은 좋지 못한 선택.

[풍류성]

야천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전 출판생각은 없습니다. 출판의 흔들림이 와도 제 판타지의 첫번째작품이나 마찬가지이고 말이죠.
또 제 허접한 글을 출판할 정도로 제가 양심이 없진 않습니다.

참 뱀파와 관련되었긴 하지만 몬스터들과의 싸움을 주류로 하고 있습니다. 뱀파이어는 단지 몬스터들의 영주 정도?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참 뱀파이어라는 것은 몬스터로 수정하겠습니다^^

[아포피스]

한계를 넘어선 수련을 한 사람의 최고수준을
약간의 마법이나 오러/샤이킥/주술 정도는 삽입 하셔야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한계를 넘는 수련을 했는데 힘과 스피드만 약간 올려 진다면 재미가 반감 될거 같네요.

[풍류성]

아포피스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한계를 넘어선 대륙의 최강자가 오러의 고수 정도면 되겠지 하고 생각되는군요. 뭐 최면술이나 그런것도 도입하면 괜찮을 듯 합니다.

뱀파이어들의 세상, 몬스터들의 지배, 이 이야기에 대해 풀어보려고 합니다.

[아포피스]

저도 글을 쓰고 싶은데 생각하는것을 글로 적을 능력이 않되서
포기했습니다 시도는 해봤습니다 ㅎㅎ

신왕기 같이 마수의숲에서 살아남기 위한 강렬한 투쟁

마하나라카 같이 완전히 새로운 판타지를 창조해 보고싶기도 했고

미국드라마 스타게이트 아시조? 다 합치면 거의 300편이조 드라마로..
스타게이트를 통해 많은 수의 외계문명과 화합과/전쟁을 판타지로
표현해 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풍류성]

아포피스님// 그래도 시도를 한 것이란 것이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피하지마요]

첫줄의 "너가"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네가"가 되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방출신의 저는 이런 "너가" 같은 표현을 보면 서울사투리라고 그랬던 기억이 있군요.

[풍류성]

태산압정님// 네가라... 그럼 수도권 출신인 저는 무엇을 써야하는겁니까? ㅜ

[피하지마요]

너가 -> 네가
마지막 줄에도 "너가"가 있네요.

[풍류성]

태산압정님// 메모장에 이미 고쳐놓았습니다! 관심감사드려요

[an******..]

음...블레이드 틱하네요...괜찮을 것 같은데.

[풍류성]

antifreeze님// 흠, 제대로 콘티잡고 써봐야겠군요!

[방황하는]

실질적인 구매자인 학생층에서 소드마스터가 나오지 않는 판타지는 이해를 못하더군요
당연히 깽판물만이 판타지다라는 생각이 팽배한 이상 출판은 무리겠고..
마법사 조차 없다면 더더욱 무리겠군요
하지만 정말 끌리는 프롤로그입니다
한번 선작하고 읽어봐야겠군요.....

[[탈퇴계정]]

아쉽군요.
뱀파이어물이 뭔지 모르기에 해줄 조언이 없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는 풍류성님의 자세가 돋보입니다.
'출판을 할 정도로 양심이 없는 게 아니다.'란 댓글이 인상적입니다.
괜히 풍류성님을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짝짝짝'

수고하세요.

[레이난테]

야천님의 글은 솔직히 출판이 아쉽지요;; (책으로 보는게 더좋은데;;)
야천님말대로 출판은 포기해야 되겠네요;; (전 책으로 보는걸 가장 좋아합니다;;)글 열심히 쓰세요~ 프롤을 보니 기대가 되네요;;

[괴도오홋]

소드마스터, 마법사, 오러가 꼭 존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애초에 판타지에 왜 소드마스터나 오러가 필수적인 존재가 된 건지 이해 를 못하겠습니다. ^^; 소드마스터는 대체 어디서 튀어나온건지.
출판에 관해서는 모르겠지만 뱀파이어 물은 충분히 흥미로운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월희, 월야환담, 리버스(만화죠^^) 등등의 작품에 뱀파이어가 주인공이 되는 것은 그만큼 흥미로운 소재거리이기 때문이겠죠.
꼭 기존의 마법, 오러 이런 것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설정의 '능력' 을 개발하신다면 더 참신해서 좋은 소재가 될 것 같습니다.

어느쪽이든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