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탄님이 쓰고 있는 제이 코플래닛을 읽는 많은 분들은 메카닉에 촛점을 두고 있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여. 이 글이 묵향이나 나이트고렘과 같은 골렘 메카닉이 주가되는 이야기라고들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이 글을 보고 있습니다.
이 재미있는 이야기는 제이의 이야기입니다.
골렘이 이야기의 주요 아이템이기는 하지만요.
골렘이 나오는 판타지. 그 중심에는 제이라는 너무나 인간적인 용병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인간적인 제이는 지금 두터운 얼음의 장벽을 두르고 있지요. 냉철하고, 냉혹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잔인해지기도 하는 제이가 그려지고 있답니다.
아직 읽어보지 못하신분들을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분량과
제이가 언제 인간적인 냄세를 밖으로 풍기게 될지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이글을 추천합니다. 제이 코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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