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문피아에서 삼국지 물이 홍수처럼 흘러넘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조금씩 드물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삼국지-주몽전도 연재가 느려질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마움에 추천 한 번 날려봅니다.
삼국지물은 끝을 보기 어렵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사실입니다.
진행될수록 사람들은 많아지고 스토리는 점차 걷잡을 수 없이 커지니 어찌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런 와중에서도 거듭해서 글을 써내려가시는 은둔노사님을 보면 굉장히 노력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지금은 나라 하나가 더 생길 것 같아 사국지 같은 느낌도 드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합니다.
삼국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시는 게 어떨런지요.
일독을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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