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소설 없나요?

여러 글들을 읽으며, 생각해 봤습니다.

한 남자가 많은 여자를 거느리고 사는 내용들 말예요.

물론 비판하시는 분도 있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좀 개연성이 없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렇게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

단지, 한 여자가 많은 남자를 거느리고 사는 내용의 소설은 없나 궁금하네요.

그냥 여러 남자가 그 여자를 좋아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결혼하고 삼부사동쯤 삼아서 같이 사는 것 말입니다.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고요, 없었다면 혹시 그런 글을 쓸 의향은 없으신지, 없다면 왜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가위창세]

이...일처다부제를 소설에서 찾으려고 하신다니...

그거 굉장히 희귀할텐데요... 뒤의 분께서 아실지도 모릅니다.

[쉬엔]

추상루나 천강이 그런 계열이긴 한데 말이죠..

[적랑(赤狼)]

그 마누라가 들어가는 소설이 있긴 있었던것 같던데 정확히 기억이 잘..ㄱ-

[사정걸인]

천강은 일부다처지요..
뭐,, 저도 일부다처 하는순간 천강이 생각났습니다;
일처다부.. 일부다처보다 삼만배는 음란하단 편견이 스멀스멀..

[黑炎]

주인공은 아니지만, 그,,, 판타지권왕에서 '여인왕국(나라이름이,,,,)'이
한여자가 (신분이 높은) 많은 남자를 거느리고 살더군요.

[레이난테]

일처다부...없는건 아닐텐데 거의 10만이넘는 소설중엔 2~3개밖에 없을것같다는;;;

[메롱이야]

구운몽....... ;;; 죄송하구요
마누라무적이라는 글이 좀 그런씩이였는데... 연중..................

[Winding]

;;; 메롱이야님 마누라무적은 일부다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