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바이안 님의 경계속의삶

네에, 저번에 '데이브레이커'를 추천했던 魔女입니다.

요새는 드림워커에서 판타지에 빠져살고 있답니다.

[여러분, 판타지좀 추천해줘요ㅠ_ㅜ<친한 척 하지마셈]

각설하고, 이 작품 멋집니다.

추천글도 괜찮고 제목도 마음에 들어서 봤는데 단숨에 다 읽고,

손으로 꼽을 수 있는 최고작품 목록에 랭크.

이런 멋진 작품을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립니다.

게다가 판타지, 중세, 불태울 수 있는 전개, 군더더기없는 설정.

정말 이런 작품을 추천글 하나로 겟(......)하다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작가님의 소개글을 빌려),

'게임에서 하악하악 거리고 현실에서 하악하악거리는 오타쿠의 폐인갱생기! 상큼하고 유쾌발랄한 코믹 판타지!'

유쾌상쾌통쾌한 분위기에 파란 티셔츠(였던가)를 입고 해수면을 따라 달리는 청춘드라마 주인공이 나옵니다.

...............네에, 이 말 믿으신 분 손? 없군요.

마녀는 너무 가벼운 건 안봅니다

(네에, 수준이 낮아서 소화시킬 수가 없답니다)

이미 한권분량 이상 연재되었고, 2권분량을 가지고 연재 시작한 3번째 리메이크작이라고 하셨습니다.

오타도 거의 없고, 전개도 청산유수.

*중간에 끼어드는 초보님하들이 있긴 하지만, 그냥 상큼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양념으로 끼어든 조연일 뿐 그것때문에 질이 떨어지는 무서운 결과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하악하악했던 부분은, 저택정도를 갖고 있으면 죽어서 양자나 친자개념으로 '가문'을 이을 수 있다는 것. 처음에는 그라X도를 떠올렸는데 그거랑은 관계 없는 듯.

[[황소]]

아직까지 추천 보류중인 작품. 겜내를 보면 정체중인 게임이라 할 수 있죠. 그렇다고 접속자 수가 다른 게임보다 많다고 생각되지 않고 매니아층으로 유지되는 게임이라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또 몬스터 개체 수가 적다고 나와 몬스터를 잡는 부분도 많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고 6년이 지난 오랜된 게임이다보니, 대륙은 어느새 주인의 자리가 3개 뿐이고 그들도 협약을 맺어 작은 분쟁만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글을 보면 운영자들도 게임의 현재 상황에 만족해 업데이트나 기타 이벤트를 하지 않는 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러므로 겜은 유동적이지 않는 정체됨으로 인해 새로운 인물이 들어올 가능성이 많이 희박하다 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또, 주인공이 초반부터 자리를 잡아놓은 상태이고 그 직위도 낮지 않아 키우는 모습의 재미가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까지 활력 부족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글을 보면서 생각나는 것은 넷 중 하나라 생각되네요. 하나는 정체를 풀면서 게임이 도약하듯 글이 도약하던지 아니면 계속 정체하여 끊임없이 그 정체속을 여행하면서 갈수록 지루해지는 글이 될지, 아니면 초반의 흐름이 어긋나서 깽판물이 될지, 또 아니면 새로운 게임을 시도할지.
아직까지는 보기 좋은 작품이지만 좀 더 진행을 봐야지 알 수 있는 글이라 생각됩니다.

과거,현재,미래의 던전을 보면서 잠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래곤 라자의 OPG가 복사되어 2개의 OPG가 되었다라는 생각.(드래곤 라자에 대해 많은 생각이 남다보니, 이런 생각이 잠깐 들긴 했지만 장르뿐만 아니라 도플에 대해서는 많은 곳에서 나왔기에 별로 큰 흠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아오롬아]

소개 글 리플 보니까 호기심이 동하네요.
갑시다~

[흰여우]

추천을 보고 읽어 보고는 있사옵니다만 유쾌의 유자도 보이지가 않는군요 -_- 이제 10편읽었으니 한 5편정도 읽으면 유자가 보일까요..?

[Y. 한빛]

저도 어제 추천했는데...
이제 바이안님은 다시 연참을 준비하셔야 겠군요.. 후후
경계속의삶은 절대 유쾌발랄코믹개그게임소설인겁니다.
그나저나 흰여우님... 유쾌의 유자는 오늘 새로뜬 소설에서 잠깐 나옵니다. 아마